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⑤ 통화는 위안화 강세에 베팅 '압도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자금, 미국·유럽·이머징으로 유입

인구구조와 산업구조의 변화로 저성장의 문턱에 있는 한국은 자산관리에서도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이 높아졌습니다. 뉴스핌은 자산관리가 글로벌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투자자에게 국제금융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자산운용(GAM: Global Asset Management)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전략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일면적이거나 일회적인 정보의 한계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국내 유수 금융기관들의 단기(1~6개월), 중기(6개월~1년), 장기(1년 이상)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을 종합해 매월 [뉴스핌GAM]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편집자 註]


[뉴스핌=김연순 기자]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과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지연 우려로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미국 출구전략 시행에 따른 달러 강세가 예상되고 미국과 유럽의 경기회복 기대감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글로벌 자금은 단기·중기적으로 미국에, 장기적으로는 한국, 중국 등 이머징 국가로 유입될 것이란 관측이 높다.  

<그래픽= 송유미 미술기자>

◆ 위안화, 단·중·장기 비중확대 유일

10일 뉴스핌이 금융 및 증권업계 28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들은 중국 위안화가 단기 뿐 아니라 중·장기적으로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8개사 중 설문에 답한 27개사의 설문을 분석한 결과, 단기적으로 위안화의 비중 확대와 적극확대 의견을 제시한 곳은 20곳(74%)에 달했다.

동시에 위안화는 중장기적으로도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적으로 16개 기관들이 위안화 비중 확대, 2곳은 적극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장기적으로 위안화 비중 확대와 적극확대 의견을 제시한 곳도 19곳으로 타 통화 대비 월등히 추천 비중이 높았다.

중국의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장기적으로 중국 고성장 재개와 위안화의 국제화가 가속되면서 위안화 가치를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증권 하용현 투자컨설팅센터장은 "단기~장기에 걸쳐 위안화는 지속적으로 소폭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국이 올해 성장률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위안화가 적절한 과정을 통해 국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SC은행 이동원WM/PB사업 총괄  이사는 "단기적으로 미국 테이퍼링 지연으로 달러 강세가 주춤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시스템 안정성이 돋보이는 북아시아 통화 강세가 예상된다"면서 "장기적으로는 펀더멘털 개선으로 중국 위안화와 한국 원화의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동시에 단기적으로는 원화와 엔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고, 중장기적으로는 위안화를 제외하고는 타 통화들은 투자 매력도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기적으로 원화, 유로화, 엔화 모두 비중 유지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27개 기관들을 대상으로 향후 강세 예상 통화를 순위별(1~5위 주관식)로 물어본 결과, 설문에 답한 기관들은 기본적으로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기적으로 강세 예상 1순위 통화로 달러화가 6표, 유로화가 4표, 2순위로는 위안화가 4표, 3순위로는 원화와 영국 파운드화가 각각 3표를 받았다.

단기적으로 강세 예상 1순위 통화로 달러와 유로화가 각각 5표, 2순위로 유로화가 3표, 위안화가 3표를 받았고, 장기적으로는 강세 예상 1순위 통화로 위안화가 6표, 유로화와 달러화가 각각 4표, 2순위로 원화가 4표를 받았다.

하나은행 이형일 PB사업부 본부장은 "미국의 양적완화(QE) 축소 연기에 따라 단기적으로 이머징 통화 랠리가 예상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달러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글로벌자금, 미국·이머징에 몰린다  

글로벌자금은 단기·중기적으로는 미국과 유럽, 장기적으로는 이머징 국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됐다.

28개사 중 설문에 답한 25개사에서 중기적으로 미국에 글로벌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12표(48%%)로 가장 많았고 유럽 9표(36%), 중국과 북아시아 등 이머징 국가가 3표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도 1표를 얻었다.

단기에는 미국이 14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유럽이 10개 기관의 추천을 받으면서 그 뒤를 이었고, 중국도 1표를 기록했다.

장기적으로는 한국, 중국, 브라질 등 이머징 국가로 글로벌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10표를 얻었고, 미국과 유럽이 각각 8표와 7표를 기록했다. 

단기적으로 미국 양적완화 종료로 인한 미국 금리 상승 기대감이 있고 중장기적으로 유럽 경제의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또 장기적으로 글로벌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성장성이 높은 이머징으로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관측이다.

우리은행은 김옥정 WM사업단 상무는 "단기적으로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에 따른 달러화 강세 가능성이 높다"면서 "중기적으로는 유럽의 경기 회복세 진입과 함께 중국 경제의 고성장 복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박태동 자산운용본부장은 "중장기적으로 미국에 이어 유럽경기가 회복돼 그간 재정위기로 크게 하락했던 자산들이 매력적으로 부각될 것"이라며 "이머징 국가에 투자됐던 케리트레이드 자금이 회수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하용현 투자컨설팅센터장은 "단기적으로 테이퍼링이 진행되며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안전자산으로 달러가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신흥국으로부터 이탈되는 자금들이 위험자산 중 안전한 투자처로 분류되는 한국에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관측했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융위·방미통위 내년 세종行...외교·안보 부처도 이전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주요 국가기관의 청사를 새로 지어 세종시로 이전한다.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상 독립청사가 필요한 17개 기관, 공무원 6934명이 대상으로 2031년경 이전을 목표로 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3일 '2차 중앙행정기관 이전 관련' 브리핑에서 "신축 후 이전하는 기관으로는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감사원, 경찰청, 공소청, 중수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등이 해당되며, 수사·보안 등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독립청사와 특수시설이 필요한 17개 기관, 6934명은 업무 특성에 맞는 청사를 신축한 뒤 이전하겠다"며 "해당 기관들은 내년부터 청사 신축 작업을 시작하면, 2031년경에는 이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행정안전부] 이번 이전 대상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총 44개 기관, 공무원 정원 기준 9929명이다. 윤 장관은 "현재 수도권에 있는 총 142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국정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중앙부처는 모두 세종으로 이전하되 직접 대민서비스를 담당하는 소속기관은 이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기관별 업무 특성과 청사 확보 여건에 따라 임차청사를 활용한 조기 이전과 독립청사 신축 후 이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이전을 추진한다. 독립청사가 필요하지 않은 27개 기관은 2027년 중 단계적으로 세종으로 이전한다. 윤 장관은 "상반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국가교육위원회, 재외동포청 등 6개 기관의 이전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 소속기관 및 각종 자문위원회 등 나머지 19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하여 임차청사 활용 기관은 내년 안에 이전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는 행복도시법 개정 시기에 맞춰 이전 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다. 다만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관련 기관은 이번 이전 일정과 별개로 검토한다. 윤 장관은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등 대통령 연계기관의 이전은 대통령 집무실 완전 이전 시기 등을 고려하여 별도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인포그래픽=챗GPT] 정부는 외교부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의 세종 이전을 위한 법 개정도 추진한다. 현행 행복도시법상 이들 5개 부처는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돼 있다.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해당 조항을 개정하고 이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방침이다. 윤 장관은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법무부, 성평등가족부를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행복도시법 개정과 필요한 예산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 공무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교통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 장관은 "기관 이전은 공무원과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오는 만큼, 충분히 소통하며 이전에 따른 어려움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은 단순히 정부의 공간을 옮기는 데 그치는 일이 아니다"라며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토를 균형있게 활용하는 공간전략이자,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성장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기관 이전과 업무방식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행정수도 세종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2026-10-13 14:1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