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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그로스 "금리선물, 2018년 정책금리 4%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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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 시장 기대의 대리지표로는 한계"

[뉴스핌=김사헌 기자] 30년 채권 강세장은 끝났다고 선언한 미국 '채권왕' 빌 그로스가 최근 금리선물 시장의 움직임에 대해 불편함을 나타냈다.

4일자 마켓워치는 이날 그로스가 핌코 트위터를 통해 "보세요, 시장이 2018년 말까지 연방기금금리가 4%에 이를 것이란 전망을 반영 중이네요?"라는 트윗을 날린 점에 주목했다.

※출처: 핌코 트위터 화면

마켓워치에 의하면, 그로스의 이 같은 트윗은 최소한 2016년까지는 연방준비제도가 정책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자신의 전망과 비교할 때 금리선물시장이 너무 앞서나간다는, 말하자면 채권시장의 과도한 '비관론'에 일침을 놓은 것이다.

여기서 금융시장이 2018년 선도금리를 4%까지 반영했다는 판단은 30일 연방기금 선물 가격으로는 설명이 되기 어렵다.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는 2016년 8월물까지만 거래가 되는데 이러한 원월물은 지난 3일 현재 98.0900의 가격을 기록, 약 1.91%의 내재선도금리를 반영했다.

연방금리 선물시장은 현재 0%~0.25%인 연방기금금리 유도목표치가 2015년부터는 인상되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5년 3월물 가격은 99.4950으로 이 때 0.2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2016년 이후 금리 전망은 유로달러 선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유로달러 선물은 2023년 6월물까지 거래되고 있다. 그로스가 지적한 2018년 중 6월물 유로달러 선물 가격이 96.020, 2018년 9월물은 95.9000으로 약 4% 수준의 금리전망을 드러낸다.

차트 상으로 유로달러 선물은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양적완화 연내 축소 개시 발언이 나온 지난 5월 이후 꾸준히 하락, 8월 초에 이 같은 기대를 반영완료한 것으로 확인된다.

유로달러선물 2018년 6월물 차트 ※출처: CME Quote

유로달러 선물은 2014년 9월물부터 0.2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내포하기 시작, 2015년 중순이면 연방기금 금리가 1%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마켓워치는 스톤앤매카시 리서치의 채권시장 분석가 존 캐너번이 금리선물 시장이 통화정책의 정상화 일정을 점차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평가하면서도 거래가 빈약한 이들 원월물 선물이 시장 전반의 기대를 반영한 '대리지표'가 되기에는 한계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점도 지적했다고 소개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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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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