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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군부, 무슬림형제단 최고지도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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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치안부대 무장세력 습격 25명 숨진 후

[뉴스핌=우동환 기자] 이집트 반군부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무슬림형제단의 최고지도자가 군부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부와 과도정부가 이슬람세력과 계속 충돌하는 가운데, 전날 시나이반도에서 치안부대가 무장세력의 습격으로 25명이 살해된 사태가 발생한 이후 취해진 조치다.

20일 이집트 관영 언론에 따르면 무슬림형제단의 무함마드 바디에 최고지도자는 이집트 군경에 체포되어 현재 카이로 북동부에 있는 나세르에 감금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무슬림 형제단이 이끌고 있는 자유정의당 역시 웹사이트 성명을 통해 바디에 최고지도자가 측근과 함께 감금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민영방송인 ONTV은 보안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바디에가 철저한 감시 아래 감옥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디에는 그동안 군부에 의한 쿠데타는 무효라며 무르시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한 바 있다. 바디에의 아들인 아마르 바디에는 지난주 카이로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 도중 총격을 당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날 새벽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와 경계에 있는 지역의 이집트 치안부대가 이슬람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고 2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들의 시신이 수도 카이로로 옮겨지는 과정을 현지 언론들이 크게 보도했다.

군부와 과도정부는 무슬림형제단에 대한 비판을 강화하고, 이들은 심지어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면서 조직을 해산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계속된 충돌이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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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시장 1위 품목 81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변압기, 마스크팩 등이 세계 시장에서 약진하며 우리나라 수출 경쟁력이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81개로 집계되며 5년 연속 세계 10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2087개를 기록했다. 독일 520개, 미국 505개가 뒤를 이었다. 이탈리아는 199개, 인도는 172개로 집계됐다. 우리나라 1위 품목은 81개다. 이 가운데 20개가 2024년에 새로 1위에 올랐다. 메모리반도체는 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영향으로 중국을 제치고 5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북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영향으로 변압기가 새로 1위에 올랐다. K뷰티 확산 영향으로 마스크팩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무역협회] 기존 1위 품목의 유지도 두드러졌다. 37개 품목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비휘발성저장장치(SSD)는 2020년 대만을 제친 이후 5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차량시동용 납축전지와 차부품용 고무 등 전통 산업 품목도 1위를 지켰다. 반면 2023년 1위였던 품목 가운데 17개는 2024년 순위가 하락했다. 액체운송선박은 중국의 저가 유조선 중심 대량 수주 전략 영향으로 1위를 내줬다. 다만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 증가 흐름을 고려하면 2025년 재탈환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과의 경쟁 격차 축소 흐름도 나타났다. 일본 1위 품목 수는 2020년 159개에서 2024년 118개로 41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했다. 세계 순위 격차도 줄었다. 일본은 2020년 5위에서 2024년 8위로 하락했다. 한국은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세계 점유율 2~10위 품목 가운데 순위 상승 품목도 늘었다. 수출액 1억 달러 이상 품목 가운데 2020년, 2022년, 2024년 순위가 단계적으로 오른 품목은 19개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국과 비교해 1위 품목 대비 상승 품목 비율도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지상 한국무역협회 실장은 "분석기간 중 독일(-168개), 일본(-41개) 등 주요 제조국의 수출 1위 품목 수가 크게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우리나라는 81개를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선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1위 품목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제품 경쟁력 제고와 차별화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 2026-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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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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