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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국자동차 가격담합 조사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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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독점법 위배 조사 올해만 5개 업종으로 늘어나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가 외국자동차 업체들의 가격담합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기초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그간 외국자동차 업체가 중국과 외국시장에서 '이중 가격제도'를 실시해 중국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또한, 외국자동차 업체들은 중국 판매가를 높게 책정한 후 중국 딜러에게 기준가격 이하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강요하는 하는 등 불공정행위와 가격담합 의혹을 받아왔다. 

14일 홍콩 문회보(文匯報)는 해외 매체와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자동차유통협회(CADA)가 발개위의 협조요청에 따라 중국내 판매되고 있는 외국자동차의 판매가격에 대한 자료를 수집중이라고 보도했다.

뤄레이(羅磊) CADA 부총장은 "협회가 발개위의 요청에 따라 외국자동차 가격에 관한 정보를 모으는 등 기초적인 조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뤄 부총장은 "발개위는 외국자동차 업체들이 중국의 딜러에게 최저 판매가격을 설정했는지를 조사 중"이라며 "이것이 사실일 경우 중국이 2008년부터 시행한 반독점법에 저촉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보도내용에 대해 중국 발개위는 사실여부를 확인해주지 않고있다. 그러나 법률전문가는 발개위가 정식 조사에 착수하기 전 관련 업계 협회에 사전 정보를 요청하는 것은 통상적인 일이라며, CADA의 외국자동차 가격조사가 발개위의 정식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음을 시사했다.

뤄 CADA 부총장에  따르면, CADA의 조사대상은 수입차와 중외합자 자동차업체가 생산한 자동차가 모두 포함됐다. 그는 외국자동차 가격정보 수집 시작과 완료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다.

CADA의 또다른 관계자는 "중국에 수입되는 차와 외국에서 판매되는 외국자동차의 가격차가 심각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가격조사에 착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CADA는 각종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외 가격, 수익률, 원가, 관련세율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발개위는 이미 분유·의약·전자·주류 및  귀금속 등 4개 업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격담합 조사를 벌여왔고, 적발된 업체에겐 무거운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시장교란 행위를 엄격하게 단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누려왔던 외국계 기업들이 큰 타격을 받았다. 

중국의 전자분야 다국적 기업관계자는 최근들어 중국 당국이 반독점법에 위배되는 기업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며 종전의 관행이 통하지 않게 된 만큼 중국 경영에 대한 새로운 대응 자세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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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6.5%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주 연속 하락해 46.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6월 4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22∼26일 조사)을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46.5%로 지난주보다 0.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5%로 역시 지난주보다 0.2%p 하락했다. '잘 모름' 응답은 4%다. 리얼미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지 부실 관리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민생경제에 대한 불신이 확대된 데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과 호남 반도체 투자 논란을 둘러싼 여야 정치 공방까지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25∼26일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9%p 오른 41%, 국민의힘이 0.3%p 내린 42%를 기록했다. 6월 4주차 주간집계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리얼미터는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이슈가 광주 전라와 40대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지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2%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6.8%p 올랐다.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장동혁 대표 거취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지속되면서 서울·충청권과 중도층에서 지지 이탈이 발생했다"면서도 "보수층과 영남권 핵심 지지층의 결집으로 소폭 하락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지역별로는  인천·경기에서 3.4%p, 부산·울산·경남에서 3.5%p, 대구·경북에서 3.9%p 올랐고, 대전·세종·충청에서 10.0%p, 광주·전라에서 8.9%p, 서울에서 6.7%p 내렸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2.1%, 무당층은 6.9%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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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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