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보험사, 별도 '소비자 보호 부서' 신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융당국 소비자 보호 주문

[뉴스핌=최주은 기자] 금융당국이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면서 보험업계도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소비자 보호 부서를 신설하는가 하면, 기존 소비자보호 부서가 있었던 경우에는 개편을 통해 조직 규모를 확대하는 추세다. 이러한 움직임은 보험업계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등 금융사 전반을 통해 확산되는 양상이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LIG손해보험은 소비자보호부서를 신설했다. 비슷한 시기 삼성화재는 조직을 확대 개편했으며, 한화생명은 기존 고객서비스팀 이외에 고객전략팀을 새롭게 선보였다.

우선 LIG손보는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업무의 권한을 부여하고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팀을 만들었다. 기존 고객지원팀과 완판실사팀이 통합된 소비자보호팀은 고객상품 총괄 부사장이 CCO역할을 수행한다. 소비자보호 파트와 완전판매 파트 두 그룹으로 나뉘며 각각 1명의 파트장과 실무자 5~6명이 업무를 맡고 있다.

삼성화재는 대내외 소비자 이익 보호를 위해 기획실 산하의 소비자정책팀을 신설했다. 신설된 팀은 임원 포스트 팀제로 권한과 책임이 커졌다는 평가다. 주요 업무는 영업, 보상, 네트워크 등 고객관리와 콜센터를 비롯 고객과의 접점 지역 서비스 개선이다.

한화생명은 기존 고객서비스팀을 운영해오다, 지난 2월 고객전략팀을 새로이 구축했다. 전자가 실시간 고객 민원 대응이 주요 업무라면, 후자는 고객을 위한 기획 업무를 주로 맡고 있다. 한화생명은 두 팀을 통해 전략적으로 고객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관련 업무를 강화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A보험사 관계자는 “대부분 보험사는 소비자보호 관련 부서를 이미 두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소비자보호를 많이 강조하는 추세여서 관련 업무를 강화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등의 움직임이 포착된다”고 말했다.

B보험사 관계자는 “보험사는 소비자보호 부서를 두고 민원 등 고객을 응대하고 있지만, 블랙컨슈머에 따른 어려움도 있다”며 “또 건전성 강화는 소비자 보호의 일환이지만 건전성과 소비자 보호 두 가지를 충족시키기 힘든 일련의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원 설립에 이어 금융위원회의 금융소비자보호 기획단이 이르면 이달 말 출범할 전망이다. 보험사에는 관리·감독 기관이 확대되는 셈이다.

이에 대해 C보험사 관계자는 “한 번에 두 곳의 감독기관이 생겨 업계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라며 “소비자 보호에 신경을 쓰겠지만 민원이 많을 수밖에 없는 구조에 대한 이해가 선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사진
케데헌 '골든', K팝 최초 그래미 수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골든'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그래미 어워즈 사전 행사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Best Song Written For Visual Media)' 부문 수상작으로 호명됐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스틸컷. [사진=넷플릭스] 2025.06.20 moonddo00@newspim.com 해당 부문은 영상 콘텐츠를 위해 제작된 곡 가운데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작품의 송라이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에 따라 '골든' 작업에 참여한 이재(EJAE), 테디, 24, 아이디오(이유한·곽중규·남희동) 등은 그래미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음악 엔지니어 황병준과 한국계 미국인 영인이 그래미를 수상한 사례는 있었지만, K팝 작곡가 혹은 음악 프로듀서가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는 "아쉽게 이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이 모든 과정에 함께한 저의 가장 큰 스승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파이어니어 오브 K팝', 테디 형께 이 영광을 바친다"고 소감을 전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02 08:3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