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여야, 국정원 국정조사 공방…"없으면 없는 대로" vs 야 "성역없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여야 6인 회동…"6월 국회서 민생입법 처리"는 한 목소리

[뉴스핌=함지현 기자] 여야는 26일 국가정보원 직원의 댓글사건에 대한 국정조사와 관련,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성역 없는 조사"를 강조했고 새누리당은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로 만드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맞섰다.

다만 6월 임시국회에서 민생입법 처리에 속도를 내자는 데에는 한 목소리를 냈다.

<사진=김학선 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 김기현 정책위의장,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와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장병완 정책위의장,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여야 6인 회동을 갖고 이 같은 의견을 나눴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어렵게 합의된 국정원 댓글 관련 국정조사가 순조롭게 진행돼서 국민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국정원의 개혁 방안 마련의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 원내대표도 많은 노력을 해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6월 임시국회도 얼마 안 남았다"면서 "당초 합의했던 대로 민생·경제민주화·일자리 창출 관련 법안 처리도 원활하게 이뤄져 6월 국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국정원 국정조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국정조사가 유야무야 되는 게 아닌가와 성역없는 투명한 조사로 국정원 개혁이 이뤄졌으면 하는 것"이라며 "성역은 없애고 결실을 거두는 국정조사로 국정원 개혁의 커다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민생 법안에 대해서는 "서로 간 공동의 목표인 민생입법과 을지키기 입법을 통해 을의 눈물을 닦고 이 사회의 갑과 을이 건강하게 상생 발전하는 결실을 거뒀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을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병도 정도 지키고 다 지켜서 갑을병정 모두 함께 상생하는 경제질서 문화를 만드는 데 새누리당이 앞장설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국정조사에 대해서는 "당연히 성역 없는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하고 진의가 밝혀져야 할 것"이라며 "있는 사실은 그대로 밝히는 것은 물론, 없는 사실을 있는 사실로 만드는 우를 범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지난 대선 때 공약했고 그간 처리하기로 합의했던 사항들에 대해 국민에게 결실을 보여줘야 할 책무가 여야에게 있다"며 "국회의 기득권을 내려놓는 법안과 경제민주화 법안, 을 지키기 법안뿐 아니라 상반기 중 처리키로 했던 검찰개혁 관련법안 등에서 반드시 합의점을 찾자"고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