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국감현장] 국토해양위 의원들, 국감 증인들 모르쇠에 '발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동훈 기자] 5일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의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는 4대강 사업 담합건 등에 따라 모두 18명의 증인과 6명의 참고인이 소환됐다.
 
하지만 이날 증인 심문에서 4대강 담합과 관련된 증인들은 대부분 "잘 모르겠다"라는 답변으로 응수해 의원들의 불만을 샀다.
 
증인으로 참석한 김병각 대우건설 국내영업담당 상무는 이미경 의원 등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대우건설 지하실 비자금 금고에 대해 추궁하자 '잘모르겠다'로 응수했고, GS건설 김영선 토목사업상무도 입찰 당시 사건을 묻자 '기억이 안난다'며 답변을 회피했다.
 
이처럼 김 상무의 '모르쇠' 증언이 이어지자 국토위 주승용 위원장은 "실무를 모른다는 이유로 CEO 대신 실무자를 증인으로 참석시켰다"며 "자꾸 모른다는 답변으로 일관하면 고발 조치를 검토하고, 아예 CEO들을 증인으로 다시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 위원장은 김병각 상무에게 "제대로 공부를 하고 증인석에 앉았냐"고 따진 뒤 "다음 기회(24일)에 다시 부를 가능성이 크다, 그것도 본인이 아니라 사장 등 책임자를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구와 관련된 사안에 대한 증인 심문도 이어졌다. 인천이 지역구인 박상은 새누리당 의원과 문병호 민주통합당 의원은 제3연륙교와 관련해 김수홍 인천대교 대표이사에게 제3연륙교 건설을 위해 MRG 문제 해결을 협조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태안유류피해와 관련해 증인으로 신청된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은 태안 지역구 의원인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의 호된 질책을 받았다. 김 의원은 태안유류피해는 '인재'라며, 노 사장에 "국내 제일의 기업인 삼성이 고작 1000억원의 보상금만 내밀어 1조가 넘는 혈세가 유류피해 지역에 투입되게 됐다"며 "책임 있는 해결을 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증인 심문을 둘러싸고 여야 의원간의 작은 신경전이 벌어졌다. 새누리당 이노근(서울 노원갑)의원은 증인심문 시간 막판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해 "의원들이 너무 강압적으로 발언을 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민주통합당 소속인 주승용 위원장은 "그 말은 증인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는 적절치 못하다"고 반박했으며, 이에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요구하자 주 위원장은 김 의원에 발언 시간을 주지 않았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