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하반기 경제정책⑩] 서민금융 활성화, 임차인 보호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Newspim] 정부가 2012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유로존 재정위기 속에서 글로벌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로존이 올해 마이너스(-) 성장으로 추락하는 가운데 중국의 경기둔화, 미국의 경기회복세 지연 등으로 국내경제에 미칠 파장도 만만찮다. 이에 따라 정부는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비해 위기대응과 더불어 공공기금을 통한 재정투자 확대, 중소기업 투자활성화, 건설사 경영정상화 등 내수활성화 정책을 제시했다. FTA를 통한 수출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물가안정과 청년 및 베이비부머 자영업자를 위한 일자리창출, 서민금융 활성화와 주거비 지원 등 생계비 절감대책도 내놨다. 또 중장기 위기차단을 위한 외화예금 확충 및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한 균형재정 기조도 확인했다.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의 주요 내용을 알아본다. <편집자註>


[뉴스핌=곽도흔 기자]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생계비 경감 방안이다.

저신용·저소득층에 대한 은행권 금융지원 확대, 금리우대 보금자리론 금리 인하, 임차인 보호 강화, 월세 등 임대료의 소득공제율 확대 등이 눈에 띤다.

정부는 우선 서민들이 고금리의 사금융보다 은행 등 제도권 금융회사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 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은행 등과 협조해 저신용·저소득층에 대한 은행권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의 최상목 경제정책국장은 “정책금융기관이 중간에 끼어서 저리자금을 은행에 지원하면 은행이 저리로 서민금융대출에 나서는 방식”이라며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를 통해 확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금리우대 보금자리론 금리를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6% 정도인 금리가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수준인 4.2%로 인하된다.

또 1주택자, 일시적 2주택자의 취득세 감면 일몰을(기존 올해 말) 연장하고 일시적 2주택자 기준도 2년에서 3년으로 완화할 것을 검토키로 했다.

월세임차인 등에 불리한 거래관행도 개선된다.

임대주택법상 임차인이 근무지 이동 등 불가피한 사유로 계약해지 시 과도한 부담을지지 않도록 표준임대차계약서를 개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금융공사가 임대보증금 반환 지연 시 일정요건 하에 임차인에게 신규 임차자금 마련을 위한 보증을 지원키로 했다.

월세 등 임대료의 소득공제도 현행 40%에서 확대할 계획이다.

최상목 국장은 “주택 임대시장이 점차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집주인이 이를 악용하는 등 월세임차인에 대한 불합리한 측면이 많아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올해 안에 이뤄지긴 힘들어 보이지만 올해 초 정부가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서민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펀드 도입도 지속 추진키로 했다.

10년 이상 장기펀드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을 신설하는 것으로 총 급여 5000만원 이하 근로자나 종합소득금액 3500만원 이하 자영업자에게 펀드납입액의 40%, 연 최대 240만원까지 소득을 공제해주는 것이다.

최상목 국장은 “이번에는 기존에 규정이 없었던 자영업자의 범위까지 구체화했다”며 “올해 안에 법이 통과돼 펀드 상품이 출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왕의 귀환" 주식 최고의 별들이 한자리에 -독새,길상,유창범,윤종민...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