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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선출마 공식 선언…"함께 잘사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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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출마 기자회견…"2020년까지 70% 이상 고용률 달성"

대선 출마 선언하는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뉴스핌=노희준 기자]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4일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 공동체"를 만들겠다며 오는 12월 제18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손 상임고문은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오늘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100분의 국민과 함께 이곳 광화문 세종대왕 앞에서 출사표를 던지고자 한다"고 밝혔다.

손 고문의 대선출마 선언으로 야권의 대권 레이스 시계추 움직임은 빨라질 전망이다. 오는 17일에는 문재인 상임고문도 대권 선언에 나선다.

그는 "다음 대통령이 역점을 두고 구현해야 할 시대정신은 단연 '민생'과 '통합'"이라며 "'민생'을 챙기고 '통합'을 이뤄내는 대통령이야말로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공동체의 꿈'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무엇보다 일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완전고용국가'를 실현할 것"이라며 "2020년까지 70%이상의 고용률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노동시간을 단축해 노동자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보장하겠다"며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을 철저히 지켜 비정규직의 노동여건을 개선하고 획기적인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손 상임고문은 "완전고용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장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은 사회전체의 창의와 혁신에 기초하되, 성장의 과실이 다양한 경제주체에게 고르게 돌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은 균형성장"이라며 "수출과 내수,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도권과 지방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고 제시했다.

경제민주화와 사회정의와 관련해선 "특권과 강자독식의 경제구조를 타파해 건강한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하고, 공동체 중심의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것"이라며 "재벌의 무차별 확장과 횡포로부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를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보편적 복지에 대해선 "병원비로 고통 받는 국민이 없도록 환자의 본인부담 상한을 100만원으로 낮추겠다"며 "반값등록금, 공정임대차, 무상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 기본권으로서의 복지, 생활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 정책으로는 "서울대와 거점 지방국립대를 네트워크화해 공동학위제를 실시할 것"이라며 "정부책임형 사립대 제도를 통해 사립대학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그는 이 외에도 '한반도 평화공동체'와 '생명과 평화가 존중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손 고문의 대선 출정식에는 한명숙 전 대표와 유인태·이미경·이낙연·원혜영·조정식·김기준 의원 및 천정배·홍재영·이성남 전 의원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손 상임고문은 1947년 경기도 출생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1993년 14대 국회의원(경기 광명)으로 정계에 입문해 같은 지역구에서 16대까지 내리 3선을 지냈다. 김영삼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거쳐 2002년에는 민선 3기 경기도 지사에 선출됐다.

대통합민주당 대표와 통합민주당 공동대표,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고 지난해 4·27 경기 분당을 보궐 선거에서 강재섭 새누리당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올해 4·11총선에는 출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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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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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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