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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 3Q 어닝쇼크...포스코 시너지도 주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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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은지 기자] 한국투자증권 여영상 애널리스트는 21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 2억원, 세전손실 286억원으로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무역부문 부진과 외환환산손실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여 연구원은 이어 "포스코 시너지도 지연되고 있다"며 "다만 2013년 부터 시작될 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은 높다"고 평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What’s new : 3분기 실적 어닝 쇼크

대우인터내셔널의 3분기 세전손익은 -286억원으로, 우리의 추정치와 컨센서스 510억원에 크게 미달했다. 무역영업이익 하락에 외화환산손실까지 겹치면서 적자전환되었다. 외화환산 손실 950억원은 일회성으로 볼 수 있지만, 동시에 전환사채 평가손 환입(+530억원)과 같은 요인도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보다 본질적인 내용은 무역영업 부진이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442억원에서 3분기 2억원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반면, 3분기 순이익은 6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 줄어드는데 그쳤는데, 중단사업이익(산동시멘트) 1,022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 Positives : Valuation 매력과 중장기 전망

영업실적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다만 2013년 중반부터 시작될 미얀마 가스전 개발 사업을 감안하면 valuation 매력은 높다. 현재 시점에서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는 약 2.5조원으로 평가되며, 현재 시가총액의 85%를 설명한다. 

호주 나라브리 석탄광구도 이제 생산단계에 진입했고,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구도 생산에 들어갈 전망이다. 무역영업의 업황은 불투명하지만, 자원개발사업의 이익 증가가 기대된다.

▶ Negatives : 포스코 시너지 지연

기대했던 포스코 시너지가 눈에 띄고 있지 않다는 점이 부담이다. 금년 1분기부터 3분기 현재까지의 결과를 보면, 현대상사의 경우 그룹시너지 효과가 현실화되고 있는데 반해, 대우인터내셔널의 포스코 시너지는 지연되고 있다. 철강 업황 부진이 가장 큰 요인으로 판단된다.

영업이익 하락과 세전이익 적자 전환으로 투자 지표도 크게 훼손되었으며, 향후 전망도 불투명한 것으로 판단된다.

▶ 결론 : 목표주가 45,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55,000원에서 45,000원으로 18.2% 하향 조정한다. 무역영업손익의 변동성과 지연되고 있는 포스코 시너지를 감안하여 영업가치에 적용한 multiple을 하향 조정했으며, 2012년 세전이익 추정치도 하향 조정했다.

교보생명 등 자산가치에 대한 평가는 큰 변화가 없다. 오히려, 미얀마 가스전의 가치는 기존 2.3조원에서 2.5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원유 대비 PNG의 가격변동성은 크지 않고, 생산 예상시점(2013년 5월)에 더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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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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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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