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우리는 맞수] 스마트 냉장고, LG·홈플러스 vs 삼성·이마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메이커·유통업체 긴밀협조도 새 경향

[뉴스핌=장순환 기자] IT 업계의 스마트 열풍이 가전으로 확산되면서 새로운 개념의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가전업체와 유통업체가 손을 잡고 냉장고가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냉장고에서 바로 필요한 물건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 소비자들 눈길을 잡는다.

스마트 냉장고에서 쇼핑하는 시대는 LG전자가 먼저 열었다. 지난 4월에 출시한 스마트 냉장고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음식물을 직접 온라인으로 주문 및 전자결재 할 수 있는 '웹 오더링 시스템(Web Ordering System)'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했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지난 IFA에서 세계 최초로 발표한 냉장고를 통해 '이커머스' 제품을 이마트와 협력해 이달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LG전자, 홈플러스와 함께 '웹 오더링 시스템'

LG전자는 '웹 오더링 시스템'을 통해 홈플러스 온라인 사이트에서 고객들이 다양한 음식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기존 스마트 냉장고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만 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

LG전자 HA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은 "LG전자는 국내 최초 스마트 가전 업체로서 보다 편리한 스마트 가전제품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킬 계획"이라며,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스마트 기능을 확대, 발전시켜 고객에게 진정한 가치를 제공해 스마트 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소비자들은 냉장고 내에 남아 있는 음식물의 유통기한 등을 직접 확인한 후 스마트 냉장고에서 필요한 음식물을 살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달 중으로 세계 최초 스마트폰으로 냉장고 안에 있는 식품을 확인해 필요한 음식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게 애플리케이션(LG 스마트 냉장고)도 앱스토어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가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850리터 스마트 냉장고는 음식을 보관하는 기본 기능에 온라인 쇼핑, 다양한 절전 모드로 전기요금 절약, 보관 기한 관리, 추천요리 정보 제공 등 냉장고의 모든 상태를 관리 해 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작년까지 냉장고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앞서 가는 모습이었지만 올해는 다르다"며 "이미 스마트 냉장고가 1000대 이상의 판매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 냉장고 시장의 점유율 대결에서는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 삼성전자, 이마트와 함께 '스마트 가전 전략'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할인점 이마트와 손잡고 이커머스 (e-Commerce)가 가능한 '스마트 냉장고' 출시와 함께 스마트 가전 전략을 발표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나를 위한 스마트에서 우리를 위한 스마트로, 무대를 거실로 옮겨 스마트 홈 네트워크를 통한 제3의 물결을 만들 것"이라며, "스마트 네트워크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기 간의 연결을 통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해 스마트가전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커머스가 가능한 스마트 냉장고(모델명: FRS73DRDFW)는 삼성전자와 국내 최대 유통업체인 이마트가 약 1년간 공동 개발해, 고객은 냉장고에 설치된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신선 식재료부터 가공식품에 이르는 약 2만 2000여 가지 식품의 주문이 가능하며, 이를 휴대폰으로 간단히 결재해 원하는 시간대에 주문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 냉장고의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냉장고에 없는 식료품을 체크해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가 나중에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푸드 매니저 기능을 탑재하면 냉장고에서 보관 중인 식품의 관리와 남은 재료로 가능한 요리법을 제공받을 수도 있어 냉장고를 보다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냉장고를 가정 내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스마트 가전의 허브로 사용하고 향후에는 스마트TV와 연결해 냉장고 LCD 패널에서도 실시간으로 TV 시청이 가능한 세컨드 TV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홈넷'을 시작으로 LCD 디스플레이와 무선통신 기능을 제품에 내장해 기기 간, 기기와 외부, 기기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어플라이언스 솔루션을 구축해, 향후 제품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위례선 트램, 법 공방에 개통 '제동'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가 위례선 노면전차(트램)를 둘러싼 법령 해석 논란과 관련해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트램 전용로에 도로교통법 적용 여부를 두고 양 기관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교통안전심의 절차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올해 12월로 예정된 위례선 트램 개통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제기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는 서울경찰청을 상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했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한 서울경찰청의 결정을 바로잡겠다는 취지다. 아직 양측에 심리기일이 통보되지 않은 상태다. 재결기간으로 지정된 7월 20일 전에 심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램이란 도로 위에 레일을 깔고 달리는 전기 철도차량이다. 서울시가 조성 중인 위례선 트램은 마천역(5호선)을 출발해 복정역(수인분당선·8호선)과 남위례역(8호선)을 잇는 총연장 5.4㎞, 12개 정거장의 노면전차 노선이다. 2021년 착공에 돌입한 후 현재 공정률 96.1%다. 개통 목표는 올해 12월이다. 서울시는 트램 전용로 관련 횡단구간에 대한 신호기, 횡단보도 및 신호등 등 교통안전시설을 마련했다. '교통안전시설 등 설치·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도로 교통사고 방지 및 교통소통 확보 목적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각 관할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교통안전시설의 종류와 설치 기준 등은 도로교통법과 시행규칙을 따른다. 다만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위례선 트램이 도로교통법 내 어떤 조항에 해당하는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도로교통법 제2조7의2를 위례선 트램에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해당 조항은 트램 전용로를 '도로에서 궤도를 설치하고 안전표지 또는 인공구조물로 경계를 표시하여 설치한 도로 또는 차로'로 규정한다. 시는 법이 이미 트램 전용로를 도로의 한 형태로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경찰청이 위례선 트램 전용로 전 구간에 대한 교통안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2조1를 근거로 내세운다. 해당 조항에서 정의한 도로(도로법에 따른 도로, 유료도로법에 따른 유료도로, 농어촌도로 정비법에 따른 농어촌도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 등이 통행할 수 있도록 공개된 곳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장소)에 위례선 트램 전용로가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례선 트램 전용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심의 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에 트램 전용로 관련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교통안전심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는 트램이 도로와 맞닿아 있는 만큼, 도로교통법과 철도안전법을 중복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도로교통법상 절차를 거치지 않고 철도안전법만 충족하는 상태에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운영한다면, 향후 적법성을 두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반면 서울경찰청은 트램이 철도시설이며, 철도안전법에 따른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시각이다. 철도안전법 관할 부처인 국토교통부 소관 사항이라는 것이다. 결국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판단이 중요할 전망이다. 위원회 재결에 불복하는 기관은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소송이 시작될 경우 위례선 트램의 개통 일정이 밀릴 가능성이 크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향후 대응을 내부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에 갈등 조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2026-07-01 10:51
사진
강훈식, 靑 뉴미디어풀단과 특별인터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1일 오후 3시 뉴스핌을 비롯한 청와대 뉴미디어풀단 9개 매체와 공동인터뷰를 한다. 청와대 춘추관 오픈스튜디오 개설을 기념해 마련한 '청와대 라이브' 특별인터뷰에 강 실장이 첫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별인터뷰는 뉴스핌 유튜브 채널 뉴스핌TV 등 뉴미디어풀단의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4월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8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2 ryuchan0925@newspim.com 뉴미디어풀단은 청와대가 변화하는 언론 환경에 발맞춰 청와대 출입과 취재 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설한 청와대 출입기자단이다.  현재 뉴스핌을 비롯해 고발뉴스, 굿모닝충청,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뉴스토마토, 삼프로TV, 시민언론 민들레, 시사인(IN),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9개 매체가 소속돼 있다.  뉴미디어풀단은 강 실장과 함께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성과와 향후 과제, 외교와 사회·문화, 경제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인터뷰와 진단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직접 공개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동전쟁 상황에서 급박하게 진행된 원유 수급 전략 뒷이야기와 저출산 극복 대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한다.  뉴스핌은 청와대 뉴미디어풀단으로서 유튜브 뉴스핌TV 채널에서 국정 현안과 정책 이슈에 대한 이슈파이터, 정국진단 라이브를 통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방송을 하고 있다. 청와대 영상 콘텐츠도 1주 평균 30개 이상 제작 중이다. 이강혁 뉴스핌 편집국장은 "대통령의 국내외 일정부터 타운홀 미팅과 부처 업무보고, 청와대 정책과 현안 브리핑을 실시간 생중계와 쇼츠, 하이라이트의 다양한 편집본으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뉴스핌은 현장 라이브와 오픈스튜디오 촬영, 24시간 방송이 가능한 전문성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며 "간판 콘텐츠인 '이슈터미네이터' '긴급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담론을 형성하고 실질적인 정책·입법으로 이어지는 공익 언론의 뉴미디어 기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7-01 08: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