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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마약에 절도' 황하나 징역 2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검찰이 집행유예 기간에 마약을 투약하고 절도를 한 혐의로 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3) 씨에게 징역 2년6개월과 벌금 50만원을 구형... 2021-06-2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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