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아파트 화장실서 폭발 추정 화재…1명 중상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중구에 있는 아파트 화장실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쳤다. 119 구급차 [사진=뉴스핌 DB] 3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55분께 중구 중산동 아파트 9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자체 진화됐으나 50대 A씨가 팔과 다리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A씨가 화장실 내에서 촛불을 켜놓고 가연성 물질을 이용해 골프공을 세척하다가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5-03-31 10:02
전국 광역단체장 3월28일 일정 ▲김진태 강원지사 -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11:00 춘천박물관) - 지방세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14:00 춘천세종호텔) ▲김관영 전북지사 - 우크라이나 경제사절단 방문 (13:00 회의실) - 장애인단체 소통 간담 (16:00 회의실) 김관영 전북지사 [사진=뉴스핌DB] ▲강기정 광주시장 - 제11회 정책포럼(07:00 중회의실) -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 구호물품 전달(09:30 시청앞) -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10:00 상무시민공원 합운동장 - 유덕동 다목적센터 착공식(11:20 유덕동 다목적센터) -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15:00 문성중) ▲김영록 전남지사 - 제10회 서해수호의날 기념식(10:00 목포시 현충공원) ▲김영환 충북지사 - 도민홍보대사 역량강화 특강(10:00 자치연수원) - 괴산군립도서관 개관식(14:00 괴산군) -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충북권 발대식(18:00 블루체어라운지) ▲이장우 대전시장 -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10:00 국립대전현충원) - (주)대우루컴즈, 데스크탑 컴퓨터 기탁식(14:30 응접실) - 국제 우주컨퍼런스(ISS 2025) 공동개최 업무협약(15:00 응접실) ▲최민호 세종시장 -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09:30 국립대전현충원) ▲김태흠 충남지사 -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10:30 보령) - 2025년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14:30 상황실) ▲이철우 경북지사 - 공식 일정 없음 ▲박형준 부산시장 - 제2차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10:00 1층 대회의실) - 복지위기가구 발굴 지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업무협약(11:10 의전실) -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14:00 1층 대강당) - 트럼프 2기 통상정책과 부산 경제 시민대토론회(15:30 부산상공회의소) - 2025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홈 개막전(18:20 사직야구장) ▲박완수 경남지사 - 산불 현장 점검 ▲김두겸 울산시장 -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10:00 2층 대강당) - 국가예산 확보전략 최종보고회(15:00 2층 대회의실) [전국종합=뉴스핌] 25-03-28 06:58
인천 백령·대청 생태자원 보존·관광 거점시설 조성… 2026년 완공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서해 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의 생태 자원을 보존 관리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거점 시설이 조성된다. 인천시는 백령도와 대청도에서 각각 백령 생태관광체험센터와 백령 대청 지질공원센터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백령생태관광체험센터 착공식 [사진=인천시] 백령 생태관광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의 서식지 보존을 위한 생태교육, 체험, 연구 등 거점시설로 운영될 예정으로 오는 2026년 완공까지 모두 9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센터에 관찰 전망대, 전시 공간, 교육시설 등을 마련해 백령도의 독특한 생태환경을 알릴 계획이다. 백령 대청 지질센터는 백령도와 대청도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관광자원 총괄 거점시설로 조성된다. 5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6년 문을 열 센터는 대청도의 특성을 반영한 지질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도 맡게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백령 대청도는 지질 생태학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적인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25-03-27 17:01
인천 무의도서 트럭 미끄러져 차량·전신주 충돌…2명 부상·250여세대 정전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무의도 언덕길에서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뒤 따라 오던 차량과 전신주에 충돌, 2명이 다치고 인근 지역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2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중구 무의도 도로에서 15t 트럭이 언덕길을 올라가다가 미끄러져 A(60)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전신주에 충돌했다. 인천 무의도 언덕길에서 미끄러진 트럭에 부딪혀 기울어진 전신주 [사진=인천소방본부] 미끄러진 트럭은 언덕 10m 아래로 떨어졌으며 충돌한 SUV 운전자 A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무의동 250여세대의 전기 공급이 4시간 넘게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시 중구는 안전 문자로 정전 사실을 알리고 전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hjk01@newspim.com 25-03-27 16:56
인천 검단사거리역 인근 상수도관 파열…출근길 차량 정체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7일 오전 7시 55분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교차로에 물 웅덩이가 생겨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인천시 서구와 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1991년 매설된 350mm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돼 도로에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수도관 파열로 침수된 도로 [사진=뉴스핌 DB]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경찰은 상수도관 파열 지점에 안전 고깔(러버콘)을 설치하고 통행 차량은 우회하도록 조치했다. 상수도본부는 지반침하나 싱크홀은 발생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상수도관 파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25-03-27 16:26
전국 광역단체장 3월27일 일정 ▲김영환 충북지사 -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및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선언식(10:30 제천 봉양읍) - 음성군 순방(13:30 음성군)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김관영 전북지사 - 공식일정 없음 ▲김진태 강원지사 - 선행 의인 표창 수여식(10:00 통상상담실) - 전국동계체육대회 유공자 시상식(17:00 알펜시아리조트) ▲이장우 대전시장 -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최종 보고회(10:30 중회의실) - 2025 대전시 지방통합방위회의(14:00 전시종합상황실) - 제12회 시구협력회의(17:00 대덕구청) ▲최민호 세종시장 -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08:00 고운초등학교) -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15:00 집현실) ▲김태흠 충남지사 - 지천댐 지역협의체 회의(10:00 상황실) -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14:30 보령머드테마파크) - 제2연평해전 천안함 용사 추모 참배(16:30 국립대전현충원) - 제27회 논산 딸기 축제 개막식(17:30 논산시민가족공원) ▲이철우 경북지사 - 디지털 인재양성 프로젝트 협약식(10:00 켄싱턴호텔 여의도) ▲박형준 부산시장 - 제32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 부산 신발 판매 및 홍보전(13:30 2층 시민광장) - 제5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부산경제 혁신성장 전략(14:00 1층 대회의실) -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신임 회장단 접견(16:00 의전실) ▲박완수 경남지사 - 산불 현장 점검 ▲김두겸 울산시장 - 공식 일정 없음 ▲ 유정복 인천시장 - 통상업무 [전국종합=뉴스핌] 25-03-27 07:40
인천 전자칠판 납품 비리 인천시의원 2명 등 5명 구속영장 신청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지역 일선 학교 전자칠판 납품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현직 인천시의원 2명과 납품업체 대표 등 5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인천시의회 A 의원 등 시의원 2명과 뇌물공여 혐의로 전자칠판 납품업체 대표 등 관계자 3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의 영장실질심사는 27일 인천지법에서 열리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천경찰청 로고 A 의원 등 시의원 2명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한 학교 전자칠판 사업과 관련해 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해당 업체가 만든 전자칠판을 학교에 납품하도록 도와주고 리베이트 명목으로 납품 금액의 20%가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대표와 또 다른 임원 등은 납품 대가로 인천시의원 2명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현재 경찰이 전자칠판 납품 비리 사건으로 입건한 피의자는 이들 5명을 포함해 모두 9명이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이 같은 의혹이 담긴 진정서를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으며 시의원과 업체 대표의 자택 및 사무실을 압수수색 등을 통해 혐의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hjk01@newspim.com 25-03-26 22:05
살충제 묻은 쌀로 비둘기 11마리 죽인 청소업체 직원 입건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청소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살충제가 묻은 쌀을 모이로 줘 비둘기 11마리를 죽게 한 청소업체 50대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A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 10분께 인천시 부평구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백운역 인근 길가에서 비둘기 11마리를 죽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청소용역업체 직원인 A씨는 백운역 주변에서 환경 정화 작업을 하다가 쌀에 살충제를 섞어 바닥에 뿌린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경찰에서 "비둘기가 청소하는 데 방해돼서 살충제를 먹게 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해 A씨가 범행에 활용한 살충제의 종류와 성분을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한 후 검찰에 송치한다는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25-03-26 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