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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 트리하우스 준공...자연 속 쉼터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의 대표적 힐링 관광지인 좌구산자연휴양림에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가 새로 문을 열었다. 군은 1일 진행된 준공식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이 독특한 감성 숙박 시설을 선보였다. 증평군 좌구산휴양림 트리하우스[사진=증평군] 2025.04.01 baek3413@newspim.com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는 증평군 홍보대사 이효재 씨의 특별한 보자기 테이프 커팅식이 있었다. 좌구산 트리하우스는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작년 8월부터 시작된 공사의 결실로, 좌구산의 수려한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작나무'와 '단풍나무'라는 이름의 두 동은 자연 친화적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강조해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이재영 군수는 "좌구산 트리하우스가 증평을 대표하는 친환경 휴양 시설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트리하우스는 3일부터 공식 운영되며, 이용 예약은 숲나들e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baek3413@newspim.com 25-04-01 18:27
청주시청사 건립 본격화...2028년 하반기 준공 목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장기간 시청사 부지에 자리 잡고 있던 청주병원의 자진 퇴거로 건립에 필요한 부지를 확보했다. 청주시청사 조감도.[사진=청주시] 2025.04.01 baek3413@newspim.com 현재 시는 청주병원 철거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오는 5월 매장 유산 정밀 발굴 조사를 계획하는 등 부지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공자 선정을 위해 조달청과 협의 중이며 오는 6월까지 계약을 마무리하고 7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상당구 상당로 155(북문로 3가 89-1) 옛 시청사 일대에 대지면적 2만8572㎡, 연면적 6만1754㎡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시청동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2층, 의회동은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84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시설을 갖춘다. 시 관계자는 "통합 청주시가 출범한 후 오랜 염원이었던 통합 청주시청사 건립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4-01 18:02
충북대 간호대학 출범...보건 의료 인재 양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대학교가 1일 간호대학을 공식 출범하며 보건의료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출범은 충북대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충북대 간호대학 출범식. [사진=충북대] 2025.04.01 baek3413@newspim.com 그동안 충북대 간호학과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구 성과를 통해 전문 간호 인력을 배출해 왔다. 새롭게 출범한 간호대학은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철규 간호대학장은 "간호대학 출범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라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간호 인력을 양성해 명문 간호대학으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4-01 17:59
농협 청주시지부, AI 기술로 업무 매뉴얼 최적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농협 청주시지부 회원지원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농협 업무 매뉴얼 챗GPTs'를 개발해 현장 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고 1일 밝혔다. '챗GPTs'는 특정 조직에 최적화된 맞춤형 AI 대화 시스템으로, 자연어 질문에 대한 관련 규정과 지침을 즉시 요약해 제공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장환 농협청주시지부장(가운데)과 윤필웅 국장(오른쪽), 회원지원단원들이 자체 제작한 챗GPTs로 스마트워크를 실현하고 있다[사진=농협청주시지부] 2025.04.01 baek3413@newspim.com 회원지원단 소속 윤필웅 국장이 중심이 되어 개발한 AI 기반 업무 지원 도우미로, 책자와 파일 형태의 자료들을 선별 학습시킨 후 실제 사용자들이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쳐 완성했다. 윤 국장은 최근 '챗GPTs 인공지능 지도사 1급' 민간 자격도 취득했고, 단원들도 챗GPT 강좌와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며 업무 활용에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이 챗GPTs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질문을 입력하면, 해당 질문에 관련된 규정이나 업무 지침을 AI가 즉시 검색하고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제공하는 기능을 갖췄다. 더불어 해당 주제와 관련된 연관 업무까지 안내함으로써 실무자들이 빠르게 업무 전반을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장환 농협 청주시지부장은 "이번 도입이 스마트워크 실현의 성공적 모델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처리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04-01 17:58
LH 충북본부 "산업·주거용지 14만㎡와 공공주택 1407호 공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LH 충북본부는 2025년 토지 및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충북본부는 총 62필지, 14만㎡의 토지와 청주 동남 및 청주 지북 지구에서 총 1407호의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LH 한국토지공사 로고.[사진=뉴스핌DB] 주요 공급 대상인 토지의 경우 공동주택용지와 산업 유통용지로 나뉘어 공급된다. 청주 지북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용지 2개 블록도 연내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정체된 주택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뉴:홈 일반형 공공분양주택 1407호가 청주 동남과 청주 지북 지구에 공급된다. 청주 동남 A2블록에서는 650호가 5월에, 청주 지북 B1블록에서는 757호가 9월에 분양 공고될 예정이다. 조은숙 충북본부장은 "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LH 청약플러스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aek3413@newspim.com 25-04-01 17:35
NH농협은행 충북본부, 충북대에 1000만원 상당 쌀 전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일 충북대를 방문해 대학생 저녁밥 지원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농협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종석 농협은행 충북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협은행 충북본부, 농협쌀로 대학생 저녁밥 지원. [사진=농협충북본부] 2025.04.01 baek3413@newspim.com 충북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천원의 아침밥' 및 '이천원의 저녁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프로그램 도입 첫해부터 충북산 쌀 4톤(200포/20kg)을 지원해 이번까지 총 5000만 원 상당의 쌀을 후원했다. 임세빈 본부장은 "지역 인재들의 면학 분위기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한다"고 말했다. 고창섭 총장은 "물가 상승으로 끼니를 거르는 학생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농협은행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aek3413@newspim.com 25-04-01 17:23
증평군 이달부터 통합당직제 시범 운영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달부터 남녀 공무원 통합 당직제를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공정한 근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도입됐다. 여성 공무원 당직 모습. [사진=증평군]2025.04.01 baek3413@newspim.com 그동안 남성 공무원은 숙직, 여성 공무원은 일직을 전담하면서 성별에 따른 당직 주기가 남성 40일, 여성 180일로 4배 이상의 차이가 있었다. 최근 여성 공무원 비율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불균형 해소 필요성이 제기됐다. 군은 직원 설문 조사 결과, 86%가 통합 당직제 도입에 찬성한 것을 바탕으로 오는 6월까지 시범 운영 후 7월부터 전면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시범 운영은 성별에 관계없이 동성 간 조를 편성해 실시하며, 임신 중인 직원 및 일부 조건을 충족하는 여성 직원은 당직 근무에서 제외된다. 당직실 환경 개선도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개편으로 당직 주기 격차가 기존 4배에서 1.5배로 줄어들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근무 환경 조성과 조직 문화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04-01 10:16
충주 '이차전지 거점' 도약…국비 42억원 확보 [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충북도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중견기업-지역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충주는 미래 전략 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코스모신소재 전경.[사진=충주시] 2025.04.01 baek3413@newspim.com 사업은 오는 2029년까지 총 53억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립한국교통대가 주관하고 충북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지방 이차전지 산업 발전과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대상 기업에는 충주의 '코스모신소재'와 청주의 '파워로직스'가 선정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지역 대학, 기업, 연구기관 간 협업으로 맞춤형 인재 육성 모델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04-01 10:01
괴산군, 맞춤형 영농 인력지원 본격 가동...농업 예산 도내 최고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영농철을 맞아 농가의 다양한 인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맞춤형 인력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정책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원, 농작업 대행 서비스,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등 다양하다. 이앙기로 모내기 하는 송인헌 괴산군수. [사진=괴산군] 2025.04.01 baek3413@newspim.com 특히 소규모 농가를 위한 '소농업인 농작업 대행 지원' 사업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3년 1735 농가에 총 6억 9200만을 지원했으며 지난해는 1923 농가에 8억 3400만 원을 지원했다. 군은 올해 농업 인력 지원에 10억 원을 배정했다. 또 군은 '공공형 농촌 인력 중개센터'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40명 수준이던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는 올해 50명까지 확대됐다. 괴산군은 2025년 본예산 중 농업 분야 예산 비중은 27.19%로 충북 도내 11개 시 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송인헌 군수는 "농업 중심 정책을 강화해 괴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25-04-01 09:39
충북도, 청주국제공항 발전 3대 사업 제안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의 발전을 위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반영할 사업 제안서를 한국교통연구원에 제출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제안서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공항 시설 확충 및 공항 권역 변경 등 3대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 [사진 = 뉴스핌DB]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김영환 지사의 성명서 발표를 시점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민선 8기 도정 중점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은 민군 복합공항으로 활주로 사용이 제한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항공기 이착륙 슬롯 수가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공항 등에 비해 현저히 적다. 이용객 증가는 급증하고 있어 항공 수요에 대비한 조치가 시급하다. 또 이번에 제안된 공항 시설 확충 사업은 2040년을 대비해 시설 용량을 확대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는 국제선 및 국내선 여객 터미널 확장, 주차 빌딩 신축 등이 포함됐다. 마지막으로 권역 변경 사업은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것이다. 현재 중부권에 속하는 청주국제공항이 수도권 공항에 밀리지 않도록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제안이 민군 공항의 제한 사항을 극복하고 지역 및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주공항 민 관 정 공동위원회를 중심으로 제안 사업의 성공적인 반영을 위해 100만 명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25-04-0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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