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케미칼은 6일 3분기 매출 5조3951억원을 기록했다
- 영업손실은 2814억원으로 전년보다 112.2% 확대됐다
- 기초화학 부진과 첨단소재 수익성 악화가 실적을 끌어내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첨단소재도 적자전환…3분기 영업손실 시장 전망치 웃돌아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롯데케미칼이 올해 3분기 기초화학 업황 부진과 첨단소재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지만 영업적자 규모는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롯데케미칼은 6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3951억원, 영업손실 281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1326억원보다 112.2% 확대됐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기초화학 부문은 매출 3조7235억원, 영업손실 216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10.1%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지난해 같은 기간 1225억원보다 76.8% 확대됐다. 원료 가격 상승분이 제품 판매가격에 반영되는 데 시간이 걸리면서 스프레드가 축소됐고 환율 하락도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1조893억원, 영업손실 15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조222억원보다 약 6.6% 증가했지만 영업손익은 지난해 3분기 575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스프레드 축소와 원료 가격 변동에 따른 부정적인 시차 효과, 환율 하락 등이 수익성 악화의 원인으로 꼽혔다.
자회사인 롯데정밀화학은 매출 5253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5%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약 20.3% 감소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글로벌 전기차 고객사향 동박 판매 확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1.6% 증가한 289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3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
롯데케미칼은 4분기에도 글로벌 석유화학 제품의 공급 부담과 수요 회복 지연으로 기초화학 업황이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첨단소재 부문은 주요 제품 판매량 증가에 따른 점진적인 개선을 예상하면서도 환율 하락과 운임 상승에 따른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