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교촌에프앤비는 6일 3분기 영업이익이 123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3분기 매출은 1445억원으로 늘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19% 감소했다
- 교촌에프앤비는 해외 출점과 신사업 확대로 성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교촌에프앤비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6% 늘어난 12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분기 기준으로 처음 증가했지만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약 254억원으로 전년보다 19% 가까이 줄었다.

교촌에프앤비는 6일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 3분기 매출은 1445억원으로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8.5%로 전년 같은 분기(8.4%)와 거의 같아, 이익 증가는 매출 증가폭 안에서 이뤄졌다. 교촌 측은 복날 등 여름 성수기 수요와 신메뉴 출시, 스타·스포츠 마케팅, 중국·미국 매장 운영 정상화와 출점 확대, 메밀단편 신규 매장, 주류·친환경 패키지 공급량 증가를 매출 요인으로 꼽았다.
누적으로 보면 올해 흐름은 상반기가 발목을 잡았다. 2분기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장기화와 중동 정세로 오른 원부자재 가격 상승분을 본사가 부담하고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운반비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가맹점에 가격 상승분을 넘기지 않는 상생 구조가 본사 이익에 부담으로 작용한 셈이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4002억원으로 3.7% 늘었지만 영업이익률은 6.3%로 전년 동기(8.1%)보다 낮다.
4분기에는 낮은 기저가 변수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67.5% 줄었는데, 원자재 값 인상과 가맹점 전용유 할인 지원 비용이 반영된 결과였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349억원)을 회복하려면 올해 4분기에 약 96억원이 필요하다. 이는 올해 2~3분기 수준(78억~123억원)이다. 연말 성수기에 신제품 프로모션과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어서 증가율이 높아질 여지가 있지만 원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성장 전략은 해외와 신사업에 걸쳐 있다. 내년 상반기 일본 신규 출점과 신규 국가 진출, 중국·동남아 기존 진출국 매장 확대를 추진하고, 메밀단편 가맹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신규 외식 모델과 브랜드를 개발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국내 가맹사업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글로벌 및 신사업 부문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중장기적인 수익성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