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5일 인도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투자심리 개선으로 급등했다.
- 센섹스와 니프티는 각각 2.60%, 2.40% 올라 7개월 만에 최대폭 상승했다.
- 외국인 투자자 순매수와 정책 변화 기대가 증시 반등 전망을 키웠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니프티50(NIFTY50) 24,536.60(+576.00, +2.40%)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5일 인도 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자 중동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이 인도 증시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강화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센섹스30 지수는 2.60% 상승한 7만 9,310.01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2.40% 오른 2만 4,536.60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양대 벤치마크 지수는 이날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것이다. 또한 6거래일 만에 8% 이상 급등하면서 1년 만에 최장 기간의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이번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인 관세 정책 및 외교 정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벤투라 증권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닛 볼린카르는 "미국의 급격한 정책 변화에 대한 견제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에 위험 선호 심리가 개선됐다"며 "민주당의 압승은 인도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로이터에 전했다.

인공지능(AI) 관련 투자가 다른 분야로 옮겨 가면서 인도 증시에 대한 외국인 자금 유입이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도 힘을 얻고 있다.
로이터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날 728억 4,000만 루피(약 1조 351억 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는 2025년 10월 이후 최대 규모의 일일 매수액이다.
이날의 상승세는 인도 증시가 올해 세계 주요 시장 대비 부진한 실적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웠다. 인도 증시는 올해 290억 달러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며 부진을 겪어 왔다.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인도 주식 포트폴리오 총괄 매니저인 아난드 굽타는 "MSCI 신흥시장 지수 대비 인도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사상 최저 수준"이라며 "우리는 가속화되는 수익, 평균 이하의 밸류에이션, 그리고 낮은 외국인 지분율을 고려할 때 인도가 매력적인 투자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주식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이는 인도 정보기술(IT) 지수가 2.4% 상승했다.
대형 금융주 중심의 니프티 금융 지수와 자동차 지수도 각각 4%, 4.1% 급등했다.
유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종목의 주가도 상승했다. 아시안 페인츠와 인디고가 각각 4.4%, 5.4% 올랐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