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트남 증시는 5일 호찌민 VN지수가 0.44% 상승했다
- 하노이 HNX지수는 0.49% 하락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 빈그룹주는 올랐지만 은행주 매도로 상승 폭이 제한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HNX지수(하노이증권거래소) 256.61(-1.27, -0.49%)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5일 베트남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자 중동 전쟁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 심리를 강화시켰으나 유가 하락 속에 일부 석유주가 하락한 것이 지수에 부담을 줬다.
호찌민 VN지수는 0.44% 상승한 1,740.73포인트, 하노이 HNX지수는 0.49% 하락한 256.6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베트남 대형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지수 편입 비중을 재편한 것이 업종별로 다른 영향을 미쳤다. 호찌민 시장의 시가총액 선두를 달리고 있는 빈그룹 계열사의 비중이 이번 리밸런싱 과정에서 확대되고, 이에 따라 이들 종목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VN지수를 밀어 올렸다.
VIC(Vingroup Joint Stock Company)는 1.71%, VHM(Vinhomes)은 0.16%, VPL(Vinpearl Joint Stock Company)은 1.66% 상승했다.
반면, 지수의 거래량과 시가총액의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부 은행주가 매도 압박을 받으면서 지수 상승 폭을 제한했다는 분석이다.
VCB(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Foreign Trade of Vietnam), BID(Joint Stock Commercial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 SHB(Saigon - Hanoi Commercial Joint Stock Bank), VPB(Vietnam Prosperity Joint Stock Commercial Bank), EIB(Vietnam Export Import Commercial Joint Stock Bank), VIB(Vietnam International Commercial Joint Stock Bank) 모두 약 1% 하락했다.

호찌민 증권(HSC) 전문가들은 최신 시장 분석 보고서에서 다양한 부문에 걸쳐 현금 흐름이 개선되고 확산되면서 회복세가 강화되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강한 상승세만으로는 하락 추세가 끝났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시장이 주요 종목들을 중심으로 현금 흐름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VN지수가 1,750~1,780포인트 저항선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주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BIDV 증권(BSC)도 비슷한 견해를 밝혔다. VN지수가 상승 모멘텀을 활용하여 10일 이동평균선(MA10)에 해당하는 1,747포인트 수준을 돌파한다면 지수는 50일 이동평균선(MA50)에 해당하는 1,771포인트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러나 지수가 20일 이동평균선(MA20) 바로 위에서 마감한 상황에서 이 수준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회복세의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VJC(VietJet Air), HVN(Vietnam Airlines Joint Stock Company) 등 항공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이란 전쟁이 조기 종식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이 재료가 됐다.
이날 세 거래소의 총거래액은 약 17조 5,000억 동(약 9,153억 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VCB, VHM, VPB 등을 중심으로 2,250억 동 이상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