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하이마트가 5일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한 희망퇴직을 받았다
- 롯데백화점·롯데칠성음료 이어 4년 만에 희망퇴직을 진행했다
- 3분기 영업이익 70.9% 감소하며 실적 부진이 이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롯데 계열사의 희망퇴직이 이어지고 있다. 9월 롯데백화점과 이달 초 롯데칠성음료에 이어 롯데하이마트도 2022년 이후 4년 만에 희망퇴직을 받는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인력 구조를 개선하려고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세 곳의 조건은 대상과 지급 수준이 서로 다르다. 롯데백화점은 근속 20년 이상(GL2 이하 직급은 15년 이상)을 대상으로 기준임금 40개월분과 재취업 지원금 2000만원(GL2 이하는 2500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98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중 근속 10년 이상을 대상으로 기준 급여 20개월치(근속 15년 이상은 24개월치)와 재취업 지원금 1000만원을 준다. 롯데하이마트는 연령과 근속연수에 따라 기준급을 50세 이상은 최대 30개월분, 50세 미만은 최대 24개월분 지급하고, 급여 3개월분의 재취업 지원금을 별도로 준다. 대학생 자녀 학자금은 세 곳 모두 1인당 최대 1000만원이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인력 구조의 불균형을 풀고 젊은 직원이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려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내부 역량을 모으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조직을 만든다는 것이다. 신청 기간과 대상 요건, 예상 인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2022년 12월 희망퇴직 때는 최대 24개월 월급 수준의 위로금과 재취업 지원금 1200만원이 제시됐고, 이번에는 50세 이상 직원의 최대 지급 개월 수가 6개월 늘었다.
사업 여건도 계열사마다 다르다. 롯데하이마트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70.9% 감소했고 순이익은 23억원으로 83.9% 줄었다. 1~3분기 누적 영업손익은 전년 동기 184억원 흑자에서 84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3분기 매출은 6545억원으로 0.3% 늘어 5개 분기 만에 증가했지만 대형가전은 3.8%, 생활·주방가전은 4.1% 줄었다. 이사 수요 감소와 늦은 폭염 영향이다. 반면 가전 관리 서비스 '케어' 매출은 62%, 모바일은 28%, 자체 브랜드(PB)는 23% 늘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