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씨이랩은 5일 비전AI 플랫폼의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
- XAIVA Agent는 자연어로 CCTV 이벤트를 검색·분석한다
- 폐쇄망 지원과 선제적 위험 분석으로 관제를 돕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엔비디아 엘리트 파트너 역량 활용…사업 확대 추진
제조·안전·방산 분야로 피지컬 AI 적용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이랩은 비전 AI 기반 영상분석 플랫폼 '엑스아이바(XAIVA)'의 AI 에이전트 'XAIVA Agent'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XAIVA Agent는 관제 담당자가 여러 폐쇄회로(CC)TV 화면과 알림 기록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자연어로 질문하면 필요한 이벤트를 검색하고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어제 C동 위험구역 진입 이벤트 찾아줘"라고 입력하면 조건에 맞는 영상을 찾아 상황을 문장으로 설명한다. "이번 주 구역별 침입 탐지"와 같은 질문에는 관련 통계와 전주 대비 변화 등을 정리해준다. 분석 결과는 PDF 보고서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별도로 질문하지 않아도 주요 이벤트를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기능도 갖췄다. 지난주보다 발생 건수가 늘거나 줄어든 이벤트, 동일 장소에서 반복되는 위험 상황,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는 이상 징후 등을 분석해 첫 화면에 보여준다.

XAIVA Agent는 씨이랩의 기존 영상분석 엔진과 연동된다. XAIVA 엔진은 현장 CCTV를 통해 안전모 미착용, 화재, 작업자 쓰러짐, 위험구역 진입 등 130종 이상의 비전 AI 모델을 활용해 상황을 실시간 감지한다. 에이전트는 축적된 이벤트 데이터를 장소와 시간대, 주간 추이별로 분석해 위험 상황의 변화와 반복 패턴을 파악하도록 지원한다.
사내 안전 규정과 매뉴얼을 등록하면 관련 질문에 근거를 찾아 답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별도 개발이나 외부 서비스 연동 없이 기존 XAIVA 플랫폼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영상과 분석 데이터는 고객사 내부 서버에서 처리되며, 외부 인터넷 연결이 없는 폐쇄망 기반 온프레미스 환경을 지원한다. XAIVA 플랫폼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지능형 CCTV 성능인증과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윤세혁 씨이랩 대표는 "CCTV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지켜볼 사람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이제는 AI가 필요한 장면을 찾아 상황을 문장으로 설명하고, 사람은 판단과 대응에 집중하는 관제로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한 감지와 현장 맞춤 해석을 앞세워 건설·첨단 제조 현장은 물론 공공 관제와 중소 사업장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씨이랩은 지난 9월 엔비디아가 주관한 글로벌 컴퓨터 비전 경진대회 '2026 AI City Challenge'의 텍스트 기반 인물·이상 상황 탐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