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4일 국내 ETF 시장에서 2차전지 레버리지 상품이 14% 넘게 상승했다
- 태양광·ESS ETF도 친환경 정책 기대와 수요 확대로 두 자릿수 올랐다
- 반면 2차전지 인버스와 엔터테인먼트 ETF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 14.13%↑…전체 수익률 1위
美 중간선거 이후 친환경 정책 변화 관심…ESS 실적도 변수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4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2차전지 관련주가 전날 급락에서 반등하면서 관련 레버리지 상품이 14% 넘게 상승했다.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따른 친환경에너지 정책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면서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ETF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콤 ETF CHECK에 따르면 이날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는 전 거래일 대비 14.13% 상승하며 전체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도 12.74% 오르며 뒤를 이었다.
전날 2차전지 관련 ETF가 12~13%대 급락한 이후 낙폭이 컸던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2차전지 업종은 미국의 친환경에너지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중간선거 이후 정책 변화 가능성도 시장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증권가에서는 2차전지 업종의 주가 흐름을 판단할 주요 변수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과 ESS 사업 확대 여부를 꼽고 있다. 이번 주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 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ESS 수요 확대가 배터리 기업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양광과 ESS 관련 ETF도 강세를 보였다. 'PLUS 태양광&ESS'는 11.52% 상승하며 전체 ETF 수익률 3위에 올랐다. 'KODEX 전고체배터리ESS TOP2플러스'도 10.99% 상승했다. 친환경에너지와 배터리 관련 상품이 전체 수익률 상위 4개 자리를 차지했다.
중국 반도체 관련 ETF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KODEX 차이나AI반도체TOP10'은 10.95% 오르며 전체 ETF 수익률 5위를 기록했다.
테마별로는 중국 과학기술주와 태양광, 2차전지가 강세를 보였다. 차이나과창판 테마가 9.30% 상승하며 전체 테마 수익률 1위를 기록했고, 태양광(7.96%), 2차전지(6.24%), ChiNext(5.65%) 등이 뒤를 이었다. 개별 상품 가운데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는 10.12%, 'KODEX 차이나심천ChiNext(합성)'는 5.65% 상승했다. 중국 첨단산업 관련 ETF도 국내 2차전지 상품과 함께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2차전지 업종의 하락에 투자하는 인버스 ETF는 약세를 보였다.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는 7.26% 하락하며 전체 ETF 가운데 낙폭이 가장 컸다.
엔터테인먼트 관련 ETF도 하락했다. 'ACE KPOP포커스'는 4.36%, 'HANARO Fn K-POP&미디어'는 3.57% 내렸다.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와 'TIGER 일본반도체FACTSET'도 각각 3.49%, 3.29% 하락했다.
테마별 하락률은 IPO/M&A(-2.62%), 화장품(-1.86%), 미디어·엔터(-1.65%), MLCC(-1.61%) 순이었다. 'UNICORN 포스트IPO액티브'는 2.62%,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1.55% 내렸다.
ETF 자금 흐름에서는 단기금리형 상품과 국내 대표 지수형 ETF에 자금이 유입됐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에는 1434억원이 순유입되며 유입 규모가 가장 컸다. 이어 'TIGER 200'(1382억원), 'TIGER 머니마켓액티브'(564억원), 'KODEX 코스닥150레버리지'(397억원), 'PLUS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247억원) 순이었다.
반면 'TIGER 코리아TOP10'에서는 1135억원이 순유출됐다. 'KODEX 머니마켓액티브'(-572억원), 'WON 전단채플러스액티브'(-568억원), 'KODEX 200'(-447억원), 'KODEX 200선물인버스2X'(-432억원)도 순유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