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자연이 4일 손영권 전 삼성전자 사장과 결혼했다.
- 두 사람은 MIT 선후배로 만나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
- 김자연은 스위스 뷔르겐슈톡 호텔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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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연 "마흔 훌쩍 넘어 나의 한 사람 만나"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 출신 김자연이 손영권 전 삼성전자 사장과 결혼한 사실이 4일 전해졌다.

김자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사진을 공개하고 "평생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살 줄 알았는데 마흔을 훌쩍 넘어 돌고 돌아 저의 한 사람을 만났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다. 약 2년 전 처음 만나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자연은 미국과 한국, 유럽을 오가며 서로의 삶과 가치관을 이해하게 됐다며 남편에 대해 자신을 아끼고 배려하며 존중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3일에는 결혼을 축하해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사람마다 인연이 찾아오는 시기가 다른 것 같다며 자신에게는 마흔을 넘긴 뒤 뜻밖의 인연이 찾아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스위스 루체른 호수에 위치한 뷔르겐슈톡 호텔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1981년생인 김자연은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국내외 패션 무대에서 활동했다. 이후 뉴욕 패션기술대학교(FIT)에서 패션경영학을 공부하고 MIT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1956년생인 손영권은 삼성전자 사장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지낸 기업인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