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CC는 3일 부산에서 소노를 105-102로 꺾고 2연승했다.
- 킹이 30점, 롱이 24점, 허훈이 20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 KCC는 막판 소노 추격을 뿌리치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이웅희 기자=부산 KCC가 접전 끝에 안방에서 고양 소노를 꺾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다.
KCC는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6~2027 KCC 프로농구 소노와의 홈경기에서 105-102로 진땀승을 거뒀다. 2연승과 함께 4승 8패를 기록, 이날 패한 소노와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소노는 4연패에 빠졌고, 울산 현대모비스(3승 7패)가 최하위로 내려갔다.

이번 시즌 KCC의 새 외인으로 합류한 루이스 킹이 30점 5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다. 숀 롱은 24점 9리바운드, 허훈은 20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허리 부상으로 빠진 소노를 상대로 KCC는 높이의 우위를 활용했다. 롱과 킹이 안쪽에서 득점을 쌓고 허훈과 윤기찬이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1쿼터를 26-24로 마친 KCC는 2쿼터에 격차를 벌렸다. 허웅이 수비 등 궂은일을 하며 분위기를 잡았고, 이호현은 2쿼터에만 어시스트 5개를 기록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킹과 롱이 나란히 10점씩 올리면서 한때 58-38까지 앞서는 등 전반을 60-44로 마무리 했다.
여유있는 승리를 거두는 듯 했지만, 후반 소노의 거센 추격을 허용했다. 소노 이정현은 3쿼터에 3점슛 4개를 포함해 13점을 넣었고, 임동섭도 3점슛 2개를 보탰다. KCC는 윤기찬의 외곽슛과 킹의 득점으로 대응하며 3쿼터를 88-76으로 마쳤다.

4쿼터 소노의 외곽포가 터지며, KCC는 고전했다. 4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고, 이재도의 가로채기에 케빈 켐바오에 득점까지 허용, 경기 종료 4분 49초 전 95-93으로 쫓겼다.
KCC는 장재석과 허훈의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으나 종료 3분 7초 전 롱이 5반칙으로 물러났다. 이후에도 리드를 유지하며 103-96을 만들었지만, 소노가 다시 따라왔다. 켐바오의 3점슛에 이어 종료 34.3초 전 네이던 제임스가 골밑 득점과 추가 자유투를 성공해 차이는 1점으로 줄었다.
마지막 고비에서 이호현이 나섰다. 종료 25.8초 전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어 KCC에 105-102의 리드를 안겼다. 소노는 남은 공격에서 동점을 노렸지만 제임스와 켐바오의 3점슛이 잇따라 빗나갔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이정현의 버저비터에 패했던 KCC는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소노에서는 이정현이 3점슛 10개 중 7개를 성공하며 28점 12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