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대표는 3일 조국혁신당 합당 무산 책임을 정청래 전 대표에게 물었다
- 정청래 전 대표는 1월 합당론이 당원 권리와 공정한 경선을 위한 제안이라고 반박했다
- 두 사람은 합당 절차와 시기를 놓고 공개 충돌을 이어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鄭 "매사 흐린 눈으로 세상 봐서 되겠나…당내 투쟁 관심없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정청래 전 대표가 3일 조국혁신당 합당 문제를 두고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김 대표는 이날 당 공식 유튜브 '민티07'에 출연해 "정청래 대표 시절 합당 논의가 무산된 건 과정과 절차가 무시돼 일방 선언식으로 진행돼 그르친 측면이 기본"이라고 비판했다.

◆김민석 "정청래 대표 시절 합당 논의 무산…과정·절차 무시"
정 전 대표의 '1월 합당' 주장에 대해서도 "선의의 통합보다 당내 투쟁 수단처럼 제기되면 통합이 상당히 어려워질 것"이라며 "당내 시스템과 담당자가 있고, 논의를 하고 있는 과정에서 갑자기 시한을 박아서 얘기하는 방식이 실제로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정 전 대표는 즉각 재반박에 나섰다.
정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 주권을 도외시한 것처럼 왜곡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당내 투쟁은) 제 머릿속에 없는 콘셉트다. 4통 통합(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이재명 대통령 지지자 통합)이 승리의 열쇠라는 생각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제가 당대표 재임 시에도 혁신당과 합당을 추진했고 지금도 주장한다면 선당후사 애당심의 발로이고 일관된 주장이라고 선하게 생각해 달라"며 "말꼬리를 잡거나 말허리를 자르지 않았으면, 진의와 선의를 왜곡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직격했다.

◆정청래 "매사 흐린 눈으로 세상 봐서 되겠나…당내 투쟁 관심없다"
정 전 대표는 "혁신당과 합당할 거면 혁신당 분들에게도 총선 경선 시 공정하고 공평한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며 "총선 경선 시 권리당원의 권리 행사는 6개월 당비 납부를 완료해야 한다. 2028년 2~3월 경선이 시작된다고 보면 내년 7월 말까지 권리당원 입당이 완료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합당을 전제하면 이분들에게 적어도 6개월 정도는 당원 모집 기간을 보장해야 하는 것 아니냐. 그래서 1월 합당론을 주장한 것"이라며 "그런데 이 모든 것은 결국 당의 주인인 당원의 결정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정 전 대표는 "지난 주말 당원 찬성을 전제로 말했고, 당원이 찬성해야 합당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정 전 대표는 추가로 게시글을 올리며 "존재가 의식을 규정한다고 매사 흐린 눈으로 세상을 봐서 되겠는가. 4통 통합, 연대 말고 승리 비법이 있나. 당내 투쟁에 관심 없고, 합심 단결 승리에 매진한다"고 덧붙였다.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한민수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올해 초 합당 제안을 했을 때 누가 반대했고, 그 배후에 누가 있었는지, 결국 누가 말아먹었는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고 썼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