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박수현 충남지사는 2일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공공기관 이전이 별개라고 강조했다
- 충남도는 충청권 공공기관 유치에 불이익이 없도록 연계 발전을 추진했다
- 충남도는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50개 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4개 분야 50개 기관 유치 목표…내포 주거·사옥 수용 여건 부각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박수현 충남지사가 정부의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과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별개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으로 행정기관이 이전한다는 이유로 충청권의 공공기관 유치에 불이익이 생겨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박수현 지사는 2일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앙행정기관의 세종 이전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은 별개의 문제"라며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충청권에 대한 배려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도록 분명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수도권 중앙행정기관 44곳을 세종시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충남 등 인접 지역의 공공기관 유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입장을 표한 것이다.
박 지사는 "세종에 이전하는 중앙행정기관이 세종시 안에만 머물 이유는 없다"며 "그 효과를 충청권, 특히 충남으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준비해야 한다"며 연계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도정의 성과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가 되지 않을까 무겁게 생각하고 있다"며 "충남으로서는 처음 맞는 가장 큰 기회"라며 유치 의지와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충남도는 4개 분야 50개 기관을 유치 목표로 제시하고 정부를 상대로 이전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박 지사는 "대전과 충남은 추가 지정을 통해 혁신도시가 됐지만 지난 6년간 단 한 건의 공공기관 추가 이전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앵커 기관과 연관 기관을 묶어 이전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관 숫자에서 다른 경쟁 도시에 밀리지 않아야겠다는 목표를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이전 대상과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답할 내용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중앙정부가 관련 정보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어 해당 부처 장관도 소관 기관의 이전 여부를 알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내포신도시의 주거 및 업무시설 수용 능력도 정부에 전달한 상태다. 박수현 지사는 "공공기관 이전에는 직원들의 거주 문제와 사옥 임차 여건이 중요하다"며 "내포는 주거와 임차 여력이 충분하다는 점을 중앙정부에 이미 통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박 지사는 국방부 등 중앙행정기관 이전에 따른 관련 산업과 산하기관의 파급효과를 논산·계룡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행계획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