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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한강 위에 띄운 '성수 르엘' 청사진…롯데건설 팝업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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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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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은 24일 성수4지구 미래 주거를 팝업관에서 선보였다
  • 최고 64층 단지에 한강 조망과 대형 창호 설계를 적용했다
  • 수영장·골프장·다이닝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수주 기반을 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m 창호·커뮤니티 설계 살펴보며
롯데건설 주거 구상 체험
성수4 조합원 입주 기대감
목동 주민에게도 브랜드 알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롯데건설이 한강 위 전시 공간을 통해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 이후의 주거 생활을 선보이고 있다. 성수4지구에 제안한 주거 구상을 다양한 체험 콘텐츠로 구현해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향후 정비사업 수주를 위한 홍보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달 30일 롯데건설의 'S70 성수 르엘' 팝업관 내 마련된 커뮤니티 시설 조감도. 2026.11.02 chulsoofriend@newspim.com

◆ 최고 64층에 한강을 담다…3m 창호로 개방감 체험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르엘캐슬갤러리. 창밖으로 한강이 펼쳐지고 롯데월드타워가 시야에 들어왔다. 성수4지구 조합원이라면 재개발 이후 집에서 마주할 풍경을 미리 그려볼 수 있는 장소였다.

'S70 성수 르엘' 팝업관은 지난달 24일 문을 열었다. 성수4지구는 지하 6층~지상 최고 64층, 1439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이다. 단지명 'S70'의 숫자는 지상과 지하 층수를 합쳐 붙였다.

설계의 중심은 한강 조망이다. 약 1000m에 이르는 한강 조망 라인을 활용해 모든 가구에서 강을 바라보도록 계획했다. 남향 위주로 주거동을 배치하고 건물 하부를 비우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사생활 보호를 함께 고려했다.

외관은 데이비드 치퍼필드 아키텍츠와 협업했다. 측면에는 구릿빛 금속 루버를 적용해 빛에 따라 다채롭게 보이는 외관을 구상했다. 팝업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인 단지 모형에선 24층 스카이라운지와 두 개 층 규모의 스카이브릿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집 안뿐 아니라 파티룸과 라운지 등 공용공간에서도 한강을 즐기도록 한 설계다.

3층 영상관에서는 창 높이가 만드는 차이가 보였다. 약 247m 높이에서 내려다본 한강 영상을 보여주며 창호 높이를 2.4m에서 3m로 확대하자 위쪽 시야가 넓어졌다. 강과 하늘이 한층 넓게 들어오면서 같은 풍경에서도 개방감이 달라졌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달 30일 롯데건설의 'S70 성수 르엘' 팝업관 내 마련된 단지 모형도. 2026.11.02 chulsoofriend@newspim.com

◆ 수영장·다이닝에 테라스까지…성수 넘어 목동 닿나

커뮤니티 모형도에선 지하 공간의 개방감을 확보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지하 2층에 수영장과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을 배치하되 두 개 층 높이의 공간을 활용하도록 했다. 지상을 아래로 열어둔 선큰 공간으로 자연광을 들이고 각 동에서는 지하 주차장과 연결된 통로로 접근하게 했다.

길이 30m 실내 골프연습장에는 벙커·어프로치·퍼팅 연습 공간도 계획했다. 길이 25m 수영장은 유아풀 등 가족 단위 이용을 고려한 시설과 사우나로 연결한다. 지하 1층에는 직접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는 올데이 다이닝과 별도 식사 공간을 마련하는 구상도 소개했다.

4층에서는 소파에 앉아 실제 한강을 바라보고 오픈 테라스의 공간감을 체험할 수 있었다. 현장 안내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분양할 때 만들 것"이라며 "이곳에서는 각 가구에 마련될 오픈형 테라스의 공간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제와 동일한 폭 2.2m로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만난 성수4지구 조합원은 "아직 분양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팝업관에 와서 미리 보니 앞으로 살게 될 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달 30일 롯데건설의 'S70 성수 르엘' 팝업관에서는 재건축 이후 한강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2026.11.02 chulsoofriend@newspim.com

목동에서 견학 온 주민들도 있었다. 성수4지구에 적용할 설계를 통해 다른 지역 재건축 주민들에게도 롯데건설의 상품과 기술력을 알리는 셈이다. 목동신시가지 2·7·11·14단지 등을 관심 사업장으로 두고 사업 일정에 맞춰 수주 참여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지난달 1일부터 오목교역과 신정동 학원가 인근 두 곳에서 르엘 라운지를 운영하며 교육·자연·예술을 결합한 '소르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목동에 거주한다는 한 여성은 "목동에도 르엘 라운지가 있지만 한강 조망은 어떤지 구경하고 롯데건설의 기술력도 볼 겸 왔다"며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놀랐는데, 목동에서도 이 정도 수준을 기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성수4지구에서 제안한 S70 성수 르엘은 첨단 기술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주거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팝업관과 목동 르엘 라운지를 시작으로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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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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