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애플이 2일 터너스 CEO 취임 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애플은 메모리 비용 상승으로 순이익 증가세가 둔화할 전망이다
- 폴더블폰 듀오 판매와 공급·결함 대응이 실적 변수로 떠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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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애플이 2일(현지시간)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취임 후 첫 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7~9월 실적보다 함께 제시될 연말 분기(10~12월) 가이던스를 주시하고 있다. 터너스 CEO 체제에서 출시된 첫 폴더블폰과 스마트홈 허브, 첫 터치스크린 노트북의 판매가 이 분기부터 반영되는 만큼 신제품이 메모리 비용 급등의 부담을 얼마나 상쇄할지가 처음 가늠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일 발표되는 2026회계연도 4분기(7~9월) 실적에서는 메모리 비용 부담으로 이익 증가세가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LSEG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매출액 추정치 컨센서스는 전년 동기 대비 11% 가까이 늘어난 1133억9000만달러다. 순이익은 약 6% 늘어 증가율이 6개 분기 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예쌍됐다. 팀 쿡 전 CEO가 "100년에 한 번 올 홍수"에 빗댈 정도의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원가가 늘어난 탓이다.
신제품 판매 성과는 실적 수치보다 터너스 CEO의 발언을 통해 먼저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실적에는 아이폰18 프로 판매분이 출시 후 9일분만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 매출 증가율은 직전 분기 약 22%에서 약 1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3일 출시된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판매분도 연말 분기부터 반영된다. 듀오는 1999달러부터 시작하는 미국 판매가에도 온라인 주문이 몇 분 만에 매진됐다.
듀오의 판매 효과가 연말 분기 실적에 온전히 반영될지는 불투명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듀오의 평균 배송 대기 기간을 79일로 추산해 출하가 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1월 출하분은 다음 분기 실적으로 넘어간다. 애플은 일부 구매자가 내부 화면 접힘 부위 균열을 보고하자 교환을 제공하고 있다. 시장조사 회사 IDC는 공급이 빠듯한 상황에서 결함 제품 교환 속도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