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ACE가 30일 창립 30주년 기념 갈라를 뉴욕에서 열었다
- 이민진 작가가 북토크에서 한인 사회의 미래를 이야기했다
- KACE는 30년간 20만 명 넘는 유권자와 함께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한인 시민참여센터(KACE)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30일(현지시간) 뉴욕 리버사이드 교회에서 기념 갈라를 열었다. 소설 '파친코'의 작가 이민진이 북토크 연사로 참석했다.
이날 갈라에는 역대 연례 행사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리버사이드 교회를 가득 메웠다.
1996년 '한인유권자센터'로 출발해 2012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꾼 KACE는 1992년 LA 폭동을 계기로 한인의 정치력 신장에 나섰다. 소수민족 한인이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 유권자 등록과 인구조사 참여 운동을 폈다. 2000년과 2008년 뉴욕·뉴저지에서 한국어 투표 지원을 끌어냈고, 2010년 인구조사를 토대로 한인 정치인이 나올 선거구를 넓혔다. KACE는 유권자 등록과 투표 교육 등 시민 참여 활동으로 30년간 20만 명이 넘는 유권자와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갈라에서는 세 부문의 공로상이 수여됐다. 시민 리더십상은 존 리우 뉴욕주 상원의원에게 돌아갔다. 시의원과 뉴욕시 감사원장을 거친 그는 20년 넘게 한인 사회와 협력해왔다. 풀뿌리 리더십상은 뉴저지의 아시아계·태평양계 권익 단체 AAPI 뉴저지가, 공동체 리더십상은 한인 금융인 단체 코리아파이낸스소사이어티(KFS)가 받았다. 무대에는 올해 KACE에서 일한 고교·대학 인턴들도 함께 올랐다.
북토크 연사로 나선 이민진 작가는 신작 '아메리칸 학원'을 놓고 세대를 이어갈 한인 사회의 미래를 이야기했다. 그는 소속감에 관한 질문에 "소속은 공동체 안에서 선택하는 것"이라며 "'날 선택해줘(choose me)'가 아니라 '내가 당신을 선택한다(I choose you)'고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소속되려면 나도 남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