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오위즈는 30일 전사 굿즈 사업을 통합할 IP MD Hub 신설을 공개했다
- 신설 조직은 제조·유통업체 관리와 원가·품질·납기 업무를 맡는다
- 주요 게임 IP 굿즈 판매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화 확대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디제이맥스·고양이와 스프 굿즈 흥행…사업 확대 주목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네오위즈가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굿즈 사업의 운영체계를 전사 차원으로 통합하는 작업에 나섰다. 기존 게임별로 분산된 상품 제조·유통 기능을 전문조직으로 일원화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게임 외 영역에서 IP의 수익화 기반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최근 채용공고를 통해 전사 굿즈 사업을 지원하는 전문조직 'IP MD Hub' 신설 계획을 공개하고, 조직을 이끌 책임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채용공고에서 기존에는 각 IP 조직이 상품별로 제조업체를 발굴하고 생산과 유통을 개별적으로 운영했으나, 앞으로는 여러 IP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전사 머천다이징 전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신설 조직은 국내외 제조·유통업체 발굴과 계약 관리, 상품 원가·품질·납기 관리 등을 담당한다. 온라인 판매 채널과 판교 사옥 내 오프라인 굿즈숍의 운영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각 IP 조직은 상품 기획과 출시 여부 등 주요 의사결정을 맡고, 전담조직은 제조·유통 과정의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구조다.
네오위즈는 주요 게임 IP를 활용한 굿즈 사업에서도 잇따라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으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지난 4월 게이밍 기기 업체 프리플로우와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 키보드 1차 판매 물량 2000대가 약 6분 만에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30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첫 공식 아트북 역시 30분 만에 예약 판매량 1000부를 돌파했다.
모바일 힐링게임 '고양이와 스프'도 굿즈와 출판을 통해 IP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 출시한 공식 컬러링북과 스티커북은 누적 판매량 6만8000부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후속작 '고양이와 스프: 마법의 레시피' 출시를 앞두고 가방과 파우치, 아크릴 열쇠고리 등을 선보이는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했다. 해당 펀딩은 시작 첫날 목표 금액의 785%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네오위즈는 '브라운더스트2'의 캐릭터 상품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P의 거짓'을 활용한 실물 패키지 및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등 게임 IP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양이와 스프, 브라운더스트2, 디제이맥스, P의 거짓 등 주요 IP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행사 현장 등에서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사 굿즈 전문조직 'IP MD Hub' 구축을 위한 인력 채용에 대해서는 "현재 별도로 말씀드릴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flurry3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