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본토 4대 지수는 30일 이틀째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성장주 중심 약세로 4600개 넘는 종목이 하락했다
- 주류·항만주는 강세였지만 문화미디어주는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0833.78(-304.42, -2.73%)
촹예반지수 2413.63(-103.96, -4.13%)
커촹50지수 1160.84(-67.25, -5.48%)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30일 중국 본토 A주 증시 4대 대표지수가 이틀 연속 큰 낙폭을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600선이 붕괴됐고 특히 촹예반지수와 커촹50지수가 4~5%대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성장주를 중심으로 위축된 투자심리를 여실히 보여줬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44% 하락한 3599.02, 선전성분지수는 2.73% 내린 10833.78, 촹예반(創業板)지수는 4.13% 떨어진 2413.63, 커촹50(科創50)지수는 5.48% 급락한 1160.84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1조6877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1170억 위안 늘었다. 거래는 늘었으나 전체 시장에서 4600개가 넘는 종목이 하락,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강하게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주류, 의료서비스, 항만·해운, CRO(임상시험수탁기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영화·극장, 게임, 문화미디어, AI 학습 데이터,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주는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주류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주류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실적 개선 신호가 나타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항만·해운주도 시장 흐름과 달리 강세를 보였다. 유조선 운송 시장의 호황이 중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관의 전망이 제기되며 섹터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반면, 문화미디어 업종은 최근 급등한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진 데다 일부 기업의 3분기 실적 부진이 겹치면서 급락했다.
특히 11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도서 출판 및 미디어 투자업체 신화미디어(新華傳媒∙XINHUA MEDIA 600825.SH)가 하한가로 돌아서는 등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압력이 커졌으며, 기술주 전반의 약세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신화미디어가 10월 29일 발표한 공시에 따르면 2026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1% 증가했지만,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은 1552만1600 위안에 달했다.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증가했으나, 3분기 단독으로는 적자를 기록했다. 단기간 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실적과 주가 간 괴리, 과열 부담이 매도 압력을 키웠을 가능성이 있다.
신화미디어는 9월 2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주가가 누적 179.47% 상승했으며, 회사 측은 주가가 기업 펀더멘털에서 크게 벗어났고 밸류에이션도 업종 평균을 크게 웃돈다며 투자 위험을 경고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138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7147 위안) 대비 0.0009 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134% 높아진 것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