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기아는 30일 올해 판매 목표 335만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중동 분쟁 장기화와 원자재·물류비 상승으로 수익성은 목표에 미달할 전망이다.
- 기아는 주요 시장 성장과 원가 절감으로 중장기 영업이익률 10%를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기아가 중동 분쟁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올해 수익성이 당초 목표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판매 목표 335만대는 유지한다.

김승준 기아 재경본부장 전무는 30일 열린 202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간 판매 계획에 대해 "당초 사업계획 물량이었던 335만대에서 크게 변동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수익성에 대해서는 당초 제시한 목표에 다소 미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에도 3분기와 비교해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기아의 3분기 영업이익은 1조8180억원, 영업이익률은 5.8%다.
김 전무는 상반기 실적 발표 당시 중동 분쟁이 3분기에는 진정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분쟁의 영향은 현지 판매 차질뿐 아니라 알루미늄·구리 등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짚었다.
판매는 국내와 미국·유럽·인도의 성장을 바탕으로 기존 계획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기아는 3분기 아중동 지역 판매 감소에도 다른 주요 시장의 성장으로 글로벌 현지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장기 영업이익률 10% 목표도 유지한다. 지역별 전기차·하이브리드·내연기관차 수요에 대응하고 내부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