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신증권은 30일 대봉엘에스의 화장품 소재 매출 증가를 분석했다.
- K-뷰티 수출 호조로 화장품 소재 매출이 3년 만에 두 배 늘었다.
- 개량신약 기술이전과 GLP-1 원료 공급으로 2027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콜마 공동개발 HRP-NMN 하반기 매출 인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신증권이 화장품·의약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K-뷰티 수출 호조에 힘입어 화장품 소재 매출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제약(Pharma) 부문에서도 수익화를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
30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스몰캡 리포트 '스몰캡, 소외 속에서 찾는 기회'에서 대봉엘에스는 개량신약 기술이전과 GLP-1 원료의약품(API) 공급이 더해질 경우 오는 2027년 소재와 제약 양쪽에서 이익 개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봉엘에스는 800여개 고객사에 1200종 이상의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주요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글로벌 소재기업 BASF, Lubrizol과도 장기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화장품 소재 매출은 2023년 2분기 112억원에서 올해 2분기 216억원으로 3년 만에 약 2배로 늘었다. K-뷰티 수출 증가로 고객사인 ODM 업체들의 생산량이 확대된 영향이다. 이에 힘입어 2분기 연결 매출은 3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2%,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56.0% 증가했다.
대신증권은 하반기에는 정부 연구개발(R&D) 과제 비용 부담이 줄면서 수익성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규 화장품 소재도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국콜마와 공동 개발한 'HRP-NMN'은 가수분해 쌀단백질을 활용해 NMN을 안정화한 원료로, 하반기부터 매출 인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CJ제일제당과 세포배양 배지용 고순도 아미노산, KAIST와 마이크로니들 기반 탈모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 부문에서는 개량신약 2종의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경구용 손발톱무좀 치료제 '에피나코나졸 공결정형'은 하루 한 번 4주 복용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기술가치평가 금액은 100억원이다. 진해거담제 'L-엘도스테인'도 기술이전을 협의 중이다.
비만·당뇨 치료제 원료인 리라글루티드(GLP-1)는 지난 6월 인도 Shilpa, 중남미 Salud와 3자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2027년 공급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