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대표가 30일 별세한 배우 최불암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 김 대표는 30년 전 총선 경쟁과 선거 후 인연을 회고했다.
- 국민은 최불암을 수사반장과 양촌리 이장으로 기억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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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15대 총선서 '재선 도전' 최불암에 승리하며 국회 첫 입성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향년 87세 일기로 별세한 배우 최불암을 향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김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0년 전 영등포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보급 배우'인 선생님과 경쟁했던 것은 영광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경쟁하면서도 따뜻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음을 알려주셨다"며 "선거가 끝난 후 제게 '국보급 정치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해주신 덕담에 한참 못미치지만, 그 말씀 소중히 간직하겠다. 선거 후에도 뵐 때마다 참 반갑고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선생님께서는 떠나셨지만 국민은 영원히 대한민국 수사반장으로, 양촌리 이장님으로, 한국인의 밥상을 안내하는 모두의 아버지, 할아버지로 기억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최불암과 김 대표는 1996년 15대 총선에 서울 영등포구을 총선에서 맞붙었던 인연이 있다. 14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15대 총선에서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로 도전에 나섰던 김 대표는 신한국당 후보로 재선에 도전했던 최불암을 이기고 당선되며 국회에 처음 입성했다.
앞서 최불암은 1992년 제14대 총선에서는 통일민국당 전국구 비례대표로 선출돼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se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