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예탁결제원이 30일 11월 상장사 52곳의 주식 1억923만주 해제를 예고했다
- 해제 물량의 약 98%인 1억6518만주가 코스닥시장에 집중됐다
- 코칩과 노브랜드 등 일부 종목은 발행주식 절반 이상이 풀릴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칩 566만주·노브랜드 843만주 등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다음 달 상장사 52곳에서 약 1억923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해제 물량의 98%가량이 코스닥시장에 집중된 가운데 일부 종목은 발행주식의 절반 이상이 시장에 나올 수 있어 수급 변동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중 상장사 52곳의 주식 1억923만주에 대한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예정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4개사에서 271만주, 코스닥시장 48개사에서 1억6518만주가 풀린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 법규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 등을 위해 최대주주 등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해제 예정 물량이 곧바로 매도 물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시장에 유통될 수 있는 주식이 늘어나는 만큼 투자 심리와 수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종목별로는 코스닥시장에서 발행주식 대비 해제 비율이 높은 곳들이 눈에 띈다. 코칩은 11월 7일 566만5543주가 해제될 예정으로, 발행주식의 65%에 해당한다. 노브랜드는 11월 23일 843만6424주(50%)가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사이냅소프트도 11월 19일 241만9271주(48%)가 해제된다.
이 밖에 쏘닉스는 11월 7일 403만2215주(23%), 에어레인은 11월 8일 330만2624주(24%), 컨텍은 11월 9일 397만8003주(24%)가 각각 해제될 예정이다. 프리시젼바이오는 11월 20일 발행주식의 29%에 해당하는 634만3284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화전자공업의 해제 물량이 가장 많다. 11월 20일 226만3085주가 해제되며, 발행주식 대비 비율은 12%다. 태영건설은 11월 21일 2만8347주, 씨아이테크와 프리티는 11월 28일 각각 18만3317주와 24만주가 해제된다.
의무보유 사유별로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물량이 4048만주로 가장 많았다.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은 6848만주였으며,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은 24만주, 기타 법령에 따른 물량은 3만주로 집계됐다.
이번 자료는 10월 28일 기준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된 주식을 대상으로 작성됐다. 자발적 보유 확약이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의 의무보유확약에 따른 주식은 포함되지 않았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