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조677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조11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조9317억원, 영업이익률은 5.9%를 기록했다.
글로벌 도매 판매량은 92만7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3% 감소했다. 국내 공장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글로벌 수요 위축이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차는 판매 감소에도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원가 절감, 하이브리드차 판매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을 방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연간 판매 목표를 기존 415만8300대에서 400만대로 낮추고 영업이익률 목표도 기존 6.3~7.3%에서 5.5~6.5%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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