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성SDI는 29일 내년 하반기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삼성SDI는 휴머노이드용 배터리 팩과 샘플을 공급해 성능 평가를 진행 중이다.
- 삼성SDI는 핵심 소재 공급망을 구축하며 내년 양산 사양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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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사양 구체화·핵심 소재 공급망 구축으로 상용화 준비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 삼성SDI가 내년 하반기 휴머노이드 로봇용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고객사와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29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하반기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를 목표로 고객사들과 휴머노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9월부터 휴머노이드용 배터리 팩과 샘플을 공급해 성능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객 요구사항에 맞춰 성능 개선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양산을 위한 제품 사양 구체화에도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산 준비와 관련해서는 "양극재와 고체전해질 등 핵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SDI는 향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산업용에서 가정용으로 확대되면서 전고체 배터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 측은 "주요 휴머노이드 업체들은 향후 산업용뿐 아니라 가정용으로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 과정에서 안전성이 핵심 요소로 부각되면서 전고체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heone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