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신한자산운용은 29일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가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해당 ETF는 최근 3개월 3.72%, 6개월 10.83%, 1년 26.36% 수익률을 냈다.
- 환헤지형 상품은 환율 변동을 줄이며 배당성장주와 업종 분산 효과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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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헤지형, 최근 1년 환노출형보다 6.60%p 높아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미국배당주식형 ETF 가운데 최근 3개월, 6개월, 1년 수익률에서 모두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3.72%, 6개월은 10.83%, 1년은 26.36%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환노출형 상품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의 수익률은 각각 -4.73%, 1.42%, 19.76%였다. 환헤지형 상품의 수익률이 환노출형보다 최근 6개월 기준 9.41%포인트, 1년 기준 6.60%포인트 높았다.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는 미국 배당성장주에 투자하면서 환헤지 전략을 병행하는 상품이다. 환율 변동이 원화 환산 투자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구조다.

기초지수인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Dow Jones U.S. Dividend 100 Index)'는 배당수익률과 최근 5년간 배당 성장률, 자기자본이익률(ROE), 부채 대비 현금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종목을 선정한다. 배당의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AI 관련주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는 필수소비재·헬스케어 등 안정적인 수요와 배당 기반을 갖춘 업종의 분산투자 역할이 부각될 수 있다"며 "특히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미국 주식의 달러 기준 성과가 양호하더라도 원화 환산 수익률은 낮아질 수 있는 만큼 투자 목적과 환율 노출 선호에 맞춰 환헤지 여부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연말 배당주 투자에서 금리 수준과 기업의 재무건전성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높은 금리가 이어지면 예금·채권 대비 배당수익률의 상대적 매력이 낮아지고 기업의 이자비용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수익률뿐 아니라 부채 부담과 현금 창출력, 배당성향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그룹장은 "AI 투자 수익성과 자금조달 부담에 대한 경계가 이어질 경우 안정적인 이익과 현금흐름을 갖춘 배당성장주에 대한 분산 수요가 유지될 수 있다"며 "반도체 중심의 상승장에서는 배당성장 ETF의 상대성과가 제한될 수 있지만, 시장 조정기에는 안정적인 이익과 배당을 갖춘 기업의 방어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과 같이 시장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시기에는 반도체 투자로 성장 기회에 참여하고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시리즈와 같은 배당성장 ETF로 배당 현금흐름과 업종 분산을 확보하는 바벨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환노출형 'SOL 미국배당다우존스(446720)', 월 중배당 상품인 'SOL 미국배당다우존스2호(493420)', 환헤지형 'SOL 미국배당다우존스(H)(452360)', 미국 배당성장주와 미국 10년 국채를 혼합한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490490)' 등을 운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SOL 미국배당미국채혼합50은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서 100% 편입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