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예탁결제원은 29일 3분기 기관간 레포 일평균 잔액이 271조2000억원이라고 밝혔다
- 총 거래금액은 1경2862조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6% 증가했다
- 자산운용사 매도잔액이 151조1100억원으로 전체의 55.7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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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담보 비중 50% 아래로…금융채 증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올해 3분기 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Repo·레포) 거래의 일평균 잔액이 271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관간 레포 거래의 일평균 잔액은 271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0조8000억원)보다 8.13% 증가했다. 직전 분기(273조4000억원)보다는 0.8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총 거래금액은 1경2862조6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직전 분기 대비 2.79% 증가했다. 3분기 중 일별 최대 잔액은 지난 9월 4일 기록한 281조5500억원이었다.

업종별로는 자금 차입에 해당하는 레포 매도잔액 기준 자산운용사가 일평균 151조1100억원으로 전체의 55.72%를 차지했다. 이어 국내 증권사 75조300억원(27.66%), 비거주자 20조9600억원(7.73%) 순이었다.
자산운용사의 매도 비중은 지난해 3분기 50.03%에서 올해 3분기 55.72%로 5.69%포인트 확대됐다. 반면 국내 증권사는 같은 기간 30.24%에서 27.66%로 2.58%포인트 줄었다.
자금 대여에 해당하는 레포 매수잔액은 국내은행 신탁계정이 일평균 80조6300억원(29.73%)으로 가장 많았다. 자산운용사 75조5400억원(27.86%), 기타 업종 29조1800억원(10.76%)이 뒤를 이었다.
업종 간 거래금액은 자산운용사와 국내은행 신탁계정 간 거래가 3065조원으로 가장 컸다. 자산운용사 간 거래는 2783조원, 국내 증권사와 국내은행 신탁계정 간 거래는 1108조원으로 집계됐다.
레포 거래의 매매대상 증권은 국채가 일평균 142조8300억원으로 전체의 49.50%를 차지했다. 금융채는 92조3400억원(32.00%), 특수채는 28조2800억원(9.80%), 회사채는 10조4200억원(3.61%)이었다.
국채 비중은 지난해 3분기 55.40%에서 올해 3분기 49.50%로 감소했다. 반면 금융채 비중은 같은 기간 26.78%에서 32.00%로, 회사채는 2.61%에서 3.61%로 각각 확대됐다.
통화별 일평균 잔액은 원화 거래가 243조3900억원으로 전체의 89.75%를 차지했다. 외화 거래는 원화 환산 기준 27조8100억원으로 10.25%였다. 미국 달러화 거래 비중은 7.60%로 전년 동기 대비 3.99%포인트 감소했다.
거래기간별로는 원화 레포 거래의 총 결제금액 가운데 1일물이 1경1105조원으로 93.04%를 차지했다. 7~10일물은 486조원(4.07%), 2~3일물은 164조원(1.37%)으로 집계됐다.
3분기 1일물 레포 거래의 평균 체결금리는 2.84%로 콜금리(2.81%)와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2.81%)보다 각각 0.03%포인트 높았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