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생명보험협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27일 숨은보험금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 지난해 말 숨은보험금은 10조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 고령층 대상 조회 지원과 유사 서비스 주의 안내를 강화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생명보험협회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대국민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숨은보험금은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되지 않은 보험금이다. 소비자가 보험금 발생 사실을 모르거나 보험계약 만기 이후에도 높은 이자율이 적용된다고 생각해 찾아가지 않는 경우 등이 주요 발생 원인이다.

지난해 말 기준 숨은보험금 규모는 약 10조3000억원이다. 2025년에는 약 3조2470억원이 주인을 찾았다. 보험업권의 지속적인 감축 노력으로 숨은보험금 규모는 2022년 말 12조4000억원에서 2023년 말 12조1000억원, 2024년 말 11조2000억원, 지난해 말 10조3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생보협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가입한 보험내역을 확인하고 숨은보험금을 조회·청구할 수 있는 '내보험찾아줌' 이용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보험회사들은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통해 보험계약자 등의 최신 주소로 우편 안내를 하거나 모바일로 안내한다.
특히 올해는 인터넷·모바일 등 비대면 금융거래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 초점을 맞춘다.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숨은보험금 확인방법을 시연하고 보험 가입내역 조회를 돕는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유사 사이트와 앱에 대한 주의도 당부한다. 최근 '내보험찾아줌'과 비슷한 명칭을 사용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보험영업 등에 활용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서비스 이용 시 운영 주체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생명보험사 고객센터의 영상·물품 홍보, 경제 전문 및 시니어 대상 유튜브, 블로그 등 생활밀착형 매체를 통해 진행된다. 각 생명보험사도 숨은보험금 환급을 촉진하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생보협회는 앞으로도 금융당국 및 보험업권과 협력해 고령층의 금융접근성을 높이고, 보험소비자가 숨은보험금을 신속히 찾아 권리를 행사하고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yuny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