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국 증시가 26일 4대 지수 혼조세로 마감했다
- 상하이종합지수는 올랐지만 성장주 지수는 하락했다
- 거래대금 감소 속 AI 하드웨어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전성분지수 11534.38(-139.45, -1.19%)
촹예반지수 2638.23(-45.87, -1.71%)
커촹50지수 1315.50(-30.01, -2.23%)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26일 중국 본토 A주 증시 4대 대표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9% 상승한 3697.52 포인트를 기록한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1.19% 내린 11534.38, 촹예반(創業板)지수는 1.71% 떨어진 2638.23, 커촹50(科創50)지수는 2.23% 하락한 1315.50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1조6230억 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3497억 위안 줄었고, 전체 시장에서 3100개가 넘는 종목이 하락했다.
이날 장세는 직전 거래일인 10월 23일 창업판지수가 4.16% 급등하고 선전성분지수도 2.79% 상승했던 만큼, 성장주를 중심으로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됐을 가능성이 있다. 거래대금도 전 거래일보다 줄어들어 상승세를 뒷받침할 매수세가 약해진 모습이었다.
업종별로는 AI 하드웨어와 귀금속, CPO(공동패키징광학) 테마주가 큰 폭으로 떨어진 반면, 의약 유통·게임·백주(고량주) 업종은 상승세를 보였다.
AI 하드웨어와 CPO 테마주가 급락한 것은 이날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이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수혜 기대를 받아온 광통신·광모듈·인쇄회로기판(PCB) 등 AI 인프라 관련 종목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배경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확산된 AI 투자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대규모 AI 투자에 필요한 자금 조달과 실제 수익 창출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기술주가 압박을 받았다. AI 관련 기업의 높은 투자 규모가 향후 수익으로 이어질지 불확실하다는 경계심이 중국 AI 하드웨어주에도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
귀금속 업종의 약세는 국제 금값 하락에 따른 영향이 직접적인 배경이 됐다. 국제 현물 금값은 직전 거래일인 10월 23일 온스당 40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3개월 만의 저점을 기록했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약해진 점이 금값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하락장 속에서도 의약 유통, 게임, 백주 업종은 상승했다. 이들 업종의 강세는 AI 하드웨어 등 최근 시장을 주도했던 성장주에서 매물이 나온 가운데, 상대적으로 다른 투자 재료를 가진 업종으로 매수세가 이동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소는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6.7162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직전 거래일(6.7180 위안) 대비 0.0018 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27% 오른 것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