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놀유니버스는 26일 고객·임직원·협력사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했다
- 옛 인터파크투어 국내 숙소 예약정보 등 9개 항목이 노출됐다
- 회사 측은 피해 규모를 조사하며 시스템 취약점 보완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놀유니버스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 대상이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까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옛 인터파크투어에서 국내 숙소를 예약한 고객의 신상정보와 거래 내역도 외부에 노출됐으며 전체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26일 놀유니버스가 홈페이지에 게시한 '침해사고 발생에 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실 안내' 공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2시 5분 외부 공격자가 시스템 취약점을 악용해 옛 인터파크투어의 국내 숙소 예약정보를 조회하는 기능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했다.

피해 대상은 예약일을 기준으로 올해 2월 15일부터 지난 달 8일까지 접수된 국내 숙소 예약 건이다. 회원ID·회원번호·예약자명·이용자명·전화번호·이메일주소 등 고객 식별정보에 상품명·구매금액·이용일자를 더해 총 9개 항목이 유출됐다. 피해 고객 수와 노출된 예약 건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놀유니버스는 보안 취약점 개선을 위해 '구 놀(NOL) 인터파크 예약 내역→놀 인터파크 투어→숙소' 메뉴에서 이달 23일 이전 예약내역 조회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조회 중단 범위는 개인정보 유출 대상 기간보다 넓다.
임직원 정보 유출은 이보다 사흘 앞선 지난 19일 오전 2시 40분 발생했다. 공격자가 임직원 정보 조회 기능에 비정상적으로 접근하면서 일부 직원의 이름과 전화번호, 회사 이메일, 사번이 노출됐다.
놀유니버스는 초기 조사에서 이용자 2명과 일부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의 개인정보 유출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조사 범위를 넓히는 과정에서 옛 인터파크투어 숙소 예약정보의 추가 유출을 파악했다. 각 사고가 서로 연결돼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회사는 공격 경로를 차단하고 시스템의 보안상 허점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비정상적인 접근을 감지하고 막는 기능도 강화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기술 지원을 요청했다. 확인된 유출 건은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피해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했다.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메시지, 이메일에 유의하고 발신처를 확인할 수 없는 링크에 접속하거나 개인정보·인증정보를 입력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한 문의는 놀 고객센터 이메일로 받는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현재 침해 경로와 범위를 지속 파악 중"이라며 "추가 조사 과정에서 구 인터파크투어 서비스 일부 숙소 예약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해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해당 고객께 개별 안내했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