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컴은 12월 미국에서 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을 베타 공개했다.
- 노마디안은 역할별 AI 팀을 구성해 소기업과 창업가의 업무를 지원한다.
- 한컴은 AWS와 협업해 내년 정식 출시와 미국 시장 공략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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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한컴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워크포스 플랫폼 '노마디안'을 12월 미국에서 베타 공개한다.
한컴은 이달 미국 뉴욕과 시카고에서 진행한 기업설명회(NDR)에서 현지 기관투자자들에게 노마디안을 시연했다. 투자자들은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 포 스몰 비즈니스'와 비교하며 관심을 보였다.

두 서비스의 차이는 구조에 있다. 뮤즈는 하나의 에이전트가 마케팅과 운영을 돕는 반면 노마디안은 영업·마케팅·리서치 등 역할별로 AI 팀을 구성해 사업주가 관리하는 방식이다.
투자자들이 주목한 것은 기술의 깊이다. 노마디안은 한컴의 에이전틱 OS와 도큐먼트 솔루션, 오케스트레이션 그리드 등 자체 기술 위에서 작동한다. 36년간 축적한 문서 기술을 바탕으로 보고서와 제안서 같은 결과물을 외부 기능 없이 직접 생성한다.
한컴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업해 제품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AWS 마켓플레이스 입점도 추진 중이다.
첫 공략 대상은 미국 10인 미만 소기업과 1인 창업가다. 미국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없이 운영한 사업체는 3199만곳이다. 한컴은 이 중 이미 AI를 사용하거나 비용을 지출하는 521만곳을 1차 타깃으로 설정했다.
한컴은 12월 베타 공개를 시작으로 내년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베타 기간 미국 사용자의 반응을 제품에 반영해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한국 기업으로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글로벌 무대에 내놓는 일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다가온다"라며 "우리가 만든 기술과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다는 것을 노마디안으로 증명하겠다"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