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익산시가 23일 용궁식품의 해외인증 취득과 수출 확대 성과를 점검했다
- 용궁식품은 할랄·FSSC22000 인증 취득으로 말레이시아 수출에 성공했다
- 익산시는 지역 식품기업 27곳의 인증 29건을 지원하며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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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궁식품, 할랄·인증 획득후 말레이시아 첫 수출…아마존·코스트코 입점 추진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해외인증 취득과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지역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익산시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이날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용궁식품을 방문해 해외인증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용궁식품은 시와 식품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식품기업 해외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거둔 기업이다. 국가별로 기준이 엄격하고 인증 절차가 복잡한 해외인증은 중소 식품기업의 수출 과정에서 주요 장벽으로 꼽힌다.
이에 시와 식품진흥원은 올해 지역 식품기업 27곳의 인증 29건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전문가 일대일 컨설팅과 현장 기술지도를 제공해 수출 기반을 다져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박갑수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과 손윤하 식품진흥원 본부장, 김태복 용궁식품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성과를 살피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궁식품은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총 19회에 걸친 전문 컨설팅과 현장 기술지도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무슬림 시장 진출에 필요한 할랄 인증과 국제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FSSC22000 인증을 잇달아 획득했다.
인증 취득은 수출 확대로 이어졌다. 용궁식품은 말레이시아에 약 1억원 규모의 첫 수출을 달성했으며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북미 시장으로 판로를 넓히고 있다.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 입점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올해 익산공장 매출 목표를 100억원으로 잡았다. 이 가운데 내수 매출은 60억원, 수출은 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추세를 고려할 때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해외인증 지원금 확대와 인증 취득 후 사후관리 강화, 수출 연계 제품 개발 등의 의견을 검토해 후속 지원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