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는 22일 밀양시 신규·양산시 재지정으로 여성친화도시가 8곳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 밀양시는 경제활동·안전·돌봄·시민참여 확대와 정책 기반 마련 성과를 인정받았다.
- 양산시는 전국 최초로 여성친화도시 네 차례 연속 지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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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점검 계획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도민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추진한 성평등 정책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도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밀양시가 신규 지정되고 양산시가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의 여성친화도시는 8개 시군으로 늘었다.

성평등가족부는 성평등 추진 기반과 경제·사회 참여, 지역사회 안전, 가족친화·돌봄환경, 지역사회 활동 역량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지자체 정책 추진체계와 사업 성과를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한다. 올해는 전국 30개 시군구가 지정됐다.
밀양시는 세 번째 도전 끝에 처음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명단에 올랐다. 도농복합도시이자 인구감소지역이라는 지역 여건을 반영해 여성의 경제활동과 생활안전, 돌봄, 시민참여를 확대해 온 점이 평가받았다.
밀양시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한 뒤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성인지 통계를 구축했다. 부서평가에 공통지표를 도입하는 등 정책 추진 기반도 마련했다.
여성친화기업 인증제와 주민참여형 햇살 여성친화 안심마을, 맞춤형 돌봄체계 밀(密)케어,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이음마루 등도 추진했다. 행정과 주민, 지역기관의 협력체계를 확대한 점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양산시는 2011년 도내 최초 지정 이후 2016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지정됐다. 개편된 지정제도 아래 전국에서 처음으로 네 차례 연속 지정된 사례다.
시는 성인지 행정과 시민참여,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지역별 수요에 맞춘 정책을 추진해 왔다. 청년여성의 일·생활 균형 지원, 양산 365 안심 공원 이음, 온(ON)세상 돌봄터, 권역별 여성거점공간 운영 등이 대표 사업이다.
도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는 시군에 사업비와 전문가 자문을 지원했다. 정책포럼과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지역별 특화사업 발굴과 정책 기반 마련도 뒷받침했다.
도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이행점검과 컨설팅, 성과관리, 우수사례 공유를 이어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