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OK저축은행이 22일 삼성화재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 두 세트를 내준 OK저축은행은 세터 교체로 반전에 성공했다
- 삼성화재는 조별리그 3연패로 컵대회를 마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꺾고 컵대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OK저축은행은 22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스코어 3-2(23-25 22-25 25-18 25-12 15-10) 대역전승을 거뒀다. 앞선 대한항공, 현대캐피탈전 패배로 4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삼성화재는 조별리그 3연패로 컵대회를 마쳤다.

OK저축은행 외국인 선수 러셀이 14점을 올렸고 김정호와 페이즈가 각각 13점과 10점을 보탰다. 차지환도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삼성화재에서는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한 송명근이 19점을 폭발하며 다가올 V-리그 활약 기대감을 높였다.
경기 전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10월 31일 V-리그 개막을 앞두고 팀 호흡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 선발 세터로 2005년생 신예 김대환을 내세우며 실험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선발 라인업에 대폭 변화를 줬다. 외국인 선수 호키와 베테랑 세터 유광우 등 주전을 빼고 국내 선수 위주로 라인업을 꾸렸다. 아포짓 김요한과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 이윤수가 공격을 이끌었다.

OK저축은행은 김대환의 세트 불안 속에 1, 2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며 몰렸으나 3세트부터 승부수를 던졌다. 노련한 세터 노재욱을 교체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노재욱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 공격이 살아난 OK저축은행은 3세트를 25-18로 가져왔다. 기세를 탄 4세트에서는 22-9까지 격차를 벌리며 25-12로 이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운명의 5세트. OK저축은행은 차지환을 전광인 대신 먼저 코트에 세웠다. 세트 초반 러셀의 연속 서브 득점이 터지며 6-3 리드를 잡았다. OK저축은행은 삼성화재의 추격을 10점으로 묶어두고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