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회 행안위는 22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국감을 실시했다
- 반도체 팹 부지 확정으로 마륵동 탄약고 이전이 무산됐다
- 동복댐 증축으로 8개 마을 266가구 수몰 피해가 우려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민 생계 지원, 소부장 인센티브 필요성 제기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 과정에서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2일 오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마륵동 탄약고는 1975년부터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50년 넘게 주민의 재산권 행사가 제한됐다"며 "예산 50억원을 들여 이전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반도체 팹 이전 부지로 확정됨에 따라 수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은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시위를 벌이는 중이다"며 "전투기 분산 배치할 때 탄약고도 동시에 분산해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군사 제한 시설도 점진적으로 해제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민 시장은 "국방부 일이라서 함부로 말할 순 없다"며 "탄약고 주변은 주민이 희생을 치른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고 답했다.
반도체 용수 공급을 위한 동복댐 증축 계획에 따라 인근 마을이 수몰 위기를 겪고 있는 만큼 행정에서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당부의 목소리도 나왔다.
양 의원은 "1971년 식수 공급 목적으로 댐을 건설하고 증고했다가 15개 마을 796세대가 수몰에 따른 이주가 발생했는데 추가로 또다시 수몰 위기를 겪고 있다"며 "2개면 8개 마을, 약 266가구가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양 의원은 "동복댐 연합대책위원회가 시장 면담까지 요구했는데 아직까지도 못 만나고 있다"며 "댐 건설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생계 지원 등을 요구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화순군으로부터 자료를 받아 보니 백아면과 이서면 등 수몰 면적이 522만㎡였다"며 "화순군 입장에서는 피해에 따라 소부장 기업 유치 등을 요구하고 있다"며 실무적인 협의 진행 상황을 물었다.
민 시장은 "동복댐 대책위원회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고, 일부 현안만 남은 상태로 해결해 가고 있다"며 "어제도 그쪽 주민 대표와 뵙고 상의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화되진 않았으나 광산구에 팹이 들어서면 인근에 연계 기업이 들어올 수밖에 없는데, 화순처럼 기여한 지자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고려가 돼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bless4y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