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22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논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김 대표는 국민적 동의와 설득을 위해 국정조사 등 사전 절차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조 대법원장 임기를 고려한 탄핵 시한 제시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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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과 관련해 국민적 동의와 설득 과정을 충분히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내에서 제기되는 국정조사 방안 등을 포함해 관련 논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친청(친정청래)계 강경파를 중심으로 탄핵 돌입에 속도를 낼 것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속도조절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탄핵을 위해서는 국민의 동의와 동감이 매우 중요하지 않냐"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설득과 설명의 과정을 충분히 거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조 대법원장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전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조사 가능성도 언급했다. 김 대표는 "국민 설득력을 높이기 위한 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며 "그런 과정의 일환으로 국정 조사도 지금 당내에서 제기가 되고 있다"며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조 대법원장의 임기가 내년 6월 끝나는 만큼 탄핵 추진 시한을 제시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김 대표는 "절차도 있고 결정을 하고 나면 책임이 훨씬 높아진다"며 "국민적인 설득과 동의를 높여 가는 것 또한 저희의 책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덕수 전 총리 경우를 보더라도 당장 탄핵하는 것이 좋지 않냐는 말이 있었지만 (탄핵) 과정을 차근차근 밟았다"라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