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엔비디아가 21일 호주 AI 인프라 기업 퍼머스에 5억호주달러 투자를 협의했다
- 퍼머스는 호주 증시 상장 무산 뒤 최대 30억달러 긴급 자금 조달을 추진했다
- 투자 성사 시 기존 주주 지분 희석과 창업자 재산 감소가 예상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블랙스톤·코튜·제인 스트리트 추가 투자 불참에 IPO 철회…기존 주주 지분 희석 전망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 21일 디오스트레일리안,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엔비디아(NVDA)가 호주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퍼머스에 최소 5억호주달러(약 5000억원)를 투자하는 방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퍼머스가 호주 증시 상장에 실패한 뒤 긴급 자금 조달에 나선 가운데, 엔비디아가 재정난에 직면한 신생 AI 인프라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투자 협상 소식을 처음 보도했다. 호주 매체 디오스트레일리안(The Australian)은 21일 올리버 커티스(Oliver Curtis) 퍼머스 공동창업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엔비디아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엔비디아 콘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인 가운데, 커티스는 싱가포르에서 전용기를 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했으며 현재도 현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퍼머스의 주요 투자자인 매스 그룹(Maas Group) 주가는 수요일 장 초반 9% 상승했다.
◆ 상장 무산 후 긴급 자금 조달…기존 주주 지분 희석 전망
퍼머스는 메타를 비롯한 기술기업을 위한 AI 데이터센터를 호주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에 구축할 계획이다.
당초 기업가치 440억호주달러(약 44조원)를 목표로 호주 증시 상장을 추진했지만, 기업가치에 대한 우려와 사업 실적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 등이 투자 유치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스톤과 코튜, 제인 스트리트 등 주요 투자자들이 추가 주식 인수에 나서지 않으면서 상장 계획은 무산됐다. 퍼머스는 이후 긴급 자금 조달을 추진했으며, 최대 30억달러(약 4조4400억원) 규모의 자금 확보 방안이 거론됐다.
이번 비공개 자금 조달이 성사되면 기존 주주들의 지분이 희석될 수 있다. 커티스 역시 보유 지분 가치가 낮아지면서 서류상 억만장자 지위를 잃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퍼머스는 기업공개(IPO) 당시 2028년 목표 상각전영업이익(EBIT)의 12배에 해당하는 기업가치를 제시했으며, 세전 이익률이 9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 엔비디아, 네오클라우드 지원 지속하나
엔비디아는 이미 퍼머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당초 퍼머스의 50억달러(약 7조원) 규모 IPO에도 참여할 예정이었다.
네오클라우드 기업은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대량으로 확보해 AI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GPU와 데이터센터 구축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는 과정에서 차입 부담이 커지고 있어 재무적 압박을 받고 있다.
디인포메이션은 이번 투자 협상이 엔비디아가 아직 사업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은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가 투자와 신용보증 등을 통해 부담하고 있는 위험 규모는 1700억달러(약 251조6000억원)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