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칠성음료가 21일 대전공장과 물류센터를 연결한 체계를 구축했다
- 대전물류센터는 생산부터 보관·출고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 전국 재고 배분과 충청권 물류 통합으로 공급 안정성을 높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대전공장과 자동화 물류센터를 직접 연결해 생산부터 출고까지 이어지는 물류체계를 구축했다. 전국 물류센터의 재고를 배분하는 중앙 거점과 충청권 배송을 뒷받침하는 지역 거점을 결합해 제품 공급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일 대전 대덕구에서 대전물류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윤기 대표이사와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건축면적 약 3700평, 연면적 약 6000평 규모다. 2024년 착공해 올해 5월부터 5개월간 안정화 작업을 거쳤으며 이달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핵심은 생산시설과 물류시설의 연결이다. 대전공장 생산동에서 만든 음료를 보관 창고로 자동 이송하고, 피킹과 포장·이송·출고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롯데칠성음료가 이 같은 원스톱 물류체계를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 보관과 입출고에는 높이 44m의 자동입출고시스템(AS/RS)을 적용했다. 적재·이동 등 반복 작업에는 무인이송로봇(AGV)을 활용한다. 중앙통제실은 창고관리시스템과 설비제어시스템을 통해 공정 전반을 실시간으로 살핀다.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이동 경로와 작업순서를 조정하고 시기별 물동량 변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상하차 환경을 개선해 품질관리 체계를 갖추고 자동화 설비로 현장 작업의 안정성도 높였다.
전국 단위 재고 관리 기능도 맡는다. 전국 40여개 물류센터에 공급할 음료를 비축한 뒤 각 센터의 수요에 따라 배분한다.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10일 이상의 안전재고도 확보했다.
충청권에서는 북대전·남대전·청주·논산 등지에 분산돼 있던 물류작업을 대전물류센터로 통합한다. 지역별 작업을 한곳에 모아 판매채널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nr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