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21일 ESG혁신정책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 청소년이사제 등 청소년 참여형 거버넌스 구축 성과를 인정받았다
- 정책 제안부터 시설 운영·안전 점검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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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제안부터 시설 운영까지 참여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은 청소년이 기관 운영과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5회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공공기관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시상식은 지난 15일 세종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열렸다.

KYWA는 청소년이 단순한 정책 수혜자를 넘어 기관 운영과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온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는 '청소년이사제'다. 청소년이 기관 이사회에 직접 참여해 주요 정책과 운영 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청소년의 의견을 기관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정책 제안부터 시설 운영과 안전 점검에 이르기까지 청소년 참여 기회를 넓힌 점도 특징이다.
KYWA는 청소년들이 정책과제를 직접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청소년특별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이 국립청소년시설 운영 과정에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기관의 경영과 주요 사업에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국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활동 현장의 안전을 직접 점검하는 '청소년안전홍보단' 역시 주요 참여 제도 중 하나다.
이들 제도는 청소년이 정책 수립 단계뿐 아니라 기관과 시설의 실제 운영 과정에서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청소년 참여를 개별 프로그램에 한정하지 않고 기관 운영 전반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기관장과 청소년 간 직접적인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김진상 KYWA 이사장은 청소년이사와 의견을 교환하고 청소년특별회의의 정책과제 발굴 현장에 참여하는 등 청소년 의견을 청취해 왔다.
청소년안전홍보단의 현장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하며 청소년이 제시한 의견이 실제 기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KYWA는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에서 제시되는 의견을 주요 정책과 기관 운영에 지속적으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진상 KYWA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의견을 기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정책과 기관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